[일간경기=류근상 기자] 경부고속도로 용인 신갈분기점 부산방향 버스 전용차선에서 버스 5대가 잇달아 추돌해 30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1월15일 아침 7시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와 광역버스 5대가 연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정리했지만 수습하는 과정에서 신갈분기점과 수원 신갈나들목 사이 4km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오는 10월28일 부터 12월4일까지 38일간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주유소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영업 중단은 노후 주유시설 개선공사(배관 교체)로 인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에도 휴게소, 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수소충 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장기간의 주유소 영업 중단으로 인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 며 공사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에 충분히 주유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와 버스가 추돌하며 2명이 숨지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9월4일 오전 2시31분께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전도된 11톤 화물차량을 뒤따라 오던 SUV차량과 고속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버스기사와 화물차 기사가 숨지고 8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2시49분께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과 경찰 80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사고수습과 안전조치에 나섰고 3시40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평택 165만 시민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에서 서울 방향 진입로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4월12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서울 방향 진출입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백군기 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쪽 방향 진입로만으로는 경기 남부권 광역교통망을 개선하기엔 역부족이며, 서울 방향 진출입로를 개설해 일방향 교통기능을 쌍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는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2월18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TF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원이음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TF팀 회의에는 이원욱 국회의원과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 시의원,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이를 점검하는 민·관·정
[일간경기=경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가 조성된다.고속도로에 GTX 역사를 연계한 환승체계는 국내 최초다.경기도는 최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와 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 규모로 2028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설치될 GTX-A노선 용인역(보정동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근에서 승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전 1시20분께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달래내 고개 부근에서 캐딜락 승용차가 도로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혈줄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다소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부터 천안 구간, 안성부터 오산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고 강원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다만 고속도로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은 극심한 귀경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한 상태이다.지금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4시간5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간단한 내과 진료와 응급처치, 예방접종 등이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편의가 예상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병원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경기도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도는 한국도로공사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