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한 휴지류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38분께 발생했다.공장 내부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솟아나는 것을 주변 주민들이 신고하여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에 대비해 소방 인력 76명과 특수 장비 40대를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현장에는 펌프 4대, 탱크 4대, 구조용 장비 4대, 그리고 구급용 장비 2대 등이 투입됐다.사고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1월12일(현지시간)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 교민사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쟁기념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로라 한국전쟁기념비 건립위원회,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협회 한국위원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대한민국 성남시가 오늘날 4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미군과 유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고 소방당국은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다.최초 신고한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1월2일 오전 10시18분께 옥상층에서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서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해 장비 32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1시간3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기숙사 샌드위치판넬 외벽과 집기류 등이 불에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플라스틱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다.12월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시 남양읍 한 공장 기숙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공장과 인근으로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4대와 인력 132명을 동원해 오전 10시4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화재 당시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처인 지역 5개 도로 공사를 12월 중 시작한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는 국도 17호선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기존 왕복 2개 차로를 길이 1.88km 폭 20~35m의 4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시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제조공장(팹)이 착공되는 2025년중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총사업비 269억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송선로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12월7일 오전3시59분 께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주변 공장의 관계자들의 타는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인해 공장건물 480평과 집기비품들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한편 경찰과 소방에서는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중국 창춘시의 단화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사절단이 지난 12월4일 안산시를 찾아 양 도시 간 교류 추진과 수소 산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창춘시는 중국 지린성의 성도이자 중국의 부성급시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중국 5대 자동차 중 하나인 디이자동차 제조공장 및 창춘영화제작소 등 자동차 산업과 영화제작의 거점이기도 하다. 또, 2020년 기준 인구 906만명으로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함께 중국 도시 가운데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앞서 지난 10월 안산시는 창춘시를 방문해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고암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 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근로자 A 씨가 이송기 기계가 움직이지 않자 내부에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되며 내부 스크루에 손가락이 절단되는부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공장 외부에 나와 있었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 식품 제조공장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 철도운행선에 인접한 대형화재 우려 지점이 8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철도운행선 인접 대형화재 우려개소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228개소로 조사된 가운데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은 각각 40곳, 42곳 등 모두 82곳으로 나타났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경부고속선 인접 30m 떨어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당시 고속열차가 운행한 것에 대해 민간조사단을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9월18일 오후2시께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의 종이제조 공장에서 공장 벽이 붕괴돼 50대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근로자A(50) 씨와 B(51) 씨는 이날 종이제조공장에서 공장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진 벽의 잔해에 깔렸다.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이들을 구조했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중상을 입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9월18일 자정 12시38분께 양촌역 역사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역사 근처를 순찰 중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99㎡규모의 공장 1동과 공장 내 금속 절단기와 집기 비품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공장 대표를 포함한 직원 4명이 전일 오후 3시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9월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명공장 부지 49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7월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용인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용인시에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 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진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주말인 지난 7월15일과 16일 경기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이어졌다.7월16일 저녁 8시39분께 화성시 정남면 LED간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저녁 9시1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에 나서 신고접수 후 3시간1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턱과 이마에 열상과 부종 등의 피해를 입었다.같은 날 저녁 10시21분께는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전기 수리 중
[일간경기=강송수=기자] 6월23일 오전 9시12분께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약품 제조공장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공장 지하 1층 기계실 탱크 메인벨브에서 약 1톤가량의 메틸알코올이 누출됐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59명을 동원해 메인벨브 잠금조치와 유증기 배출하고 잔여 메틸알코올은 물과 희석해 배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이 사고로 누출 현장에 있던 직원 30명은 자력대피 했으며 유해물질 외부누출은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든 안전조치를 마치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예정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6월21일 오전 12시52분 께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의 본드 제조공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작업중 이던 A(40)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같이 근무하던 B(50) 씨는 머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불은 건물 100평과 집기 비품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소방과 경찰에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 이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프로팩 남경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프로팩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프로팩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여 억원 투자할 예정이다.㈜프로팩은 생분해성 수지(박테리아나 다른 유기 생물체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비닐 혹은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다. 세계적인 탄소중립정책과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미국, 캐나다, 유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4월24일 오전 10시58분 께 김포 통진읍 옹정리의 열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오후 3시28분 현재 진화 중이다.불이 난 공장은 철골조 형태의 지붕을 갖춘 4개동으로 현재 불은 인근 10개동으로 옮겨 붙은 상황이다. 이 불로 현재 1명이 경상을 입고 5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천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착수했으나 12시53분께 대응 2단계로 수위를 올리고 소방장비 68대, 인력 164명을 투입에 진화하고 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3월23일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이상일 시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 시의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는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부서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되, 범정부 추진단 구성 확정과 산단 조성 추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시는 범정부 추진단에 참여해 시의 입장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예원예술대학교 교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2월13일 수도권 벤처기업을 방문해 양주시에 드론 제조공장을 유치해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 벤처기업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드론제조공장 설립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의원은 이 기업이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초청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양주시의 미래를 밝힐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