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예원예술대학교 교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김 의원은 2월13일 수도권 벤처기업을 방문해 양주시에 드론 제조공장을 유치해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이 벤처기업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드론제조공장 설립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의원은 이 기업이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초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양주시의 미래를 밝힐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13일 열린 양주시의회 제35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은현면 용암리 784-3번지 일원 예원예술대학교 시설면적 11만6685㎡ 중 5만916㎡를 제척해 6만5769㎡로 변경하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변경 사유로 "학교 재정 악화 등에 따른 재원 확보와 예원예술대학교 교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의견은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채택됐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