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플라스틱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다.

12월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플라스틱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했다. (사진=화성소방서) 
12월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플라스틱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했다. (사진=화성소방서) 

12월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시 남양읍 한 공장 기숙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공장과 인근으로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4대와 인력 132명을 동원해 오전 10시47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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