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고 소방당국은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다.

 
 

최초 신고한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1월2일 오전 10시18분께 옥상층에서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서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해 장비 32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1시간30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기숙사 샌드위치판넬 외벽과 집기류 등이 불에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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