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정사무 감사결과 처리‧현장 방문 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인천 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의회는 3월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인천 부평구의회)

이번 임시회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건의 사항 조치 결과 확인과 현장 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는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제안했고 행정복지위원회는 ‘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부평구 암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 밖에도 지난 13일과 14일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15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9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는 구정 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