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전통시장 방문 시민들과 만나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저격수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장관 본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월23일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을 원희룡 전 장관과 함께 방문해 본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월23일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을 원희룡 전 장관과 함께 방문해 본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월23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 방문길에 원희룡 전 장관과 박촌역까지 함께 동행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시작한다. 인천에서 바람을 만들어서 전국에서 승리할 것이다”라며 “원희룡 전 장관과 단 하나의 생각으로 4월10일 선거에서 반드시 원팀으로 승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박촌역에 함께 동행한 의미에 대해 “그 동안 계양은 25년 동안 정치인들이 텃밭으로 만들기민 했지 지역 발전이 낙후돼 있었다”라며 “이곳은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을 동양동 계양신도시를 거쳐서 박촌역까지 연결한다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과 우리 정부의 약속을 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전 장관은 25년간 민주당 텃밭이라 불렸던 계양을 어떻게 승부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는 “누구는 말로만 하고 사실 지역 발전에 대해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게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 하고 있다”라며 “저희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반드시 지킨 나라는 믿음과 책임으로 선고하겠다”라고 주장했다.

한동원 비대위원장은 원희룡 전 장관의 승리에 대한 가능성 대해 “둘러봐 주십시오 우리가 이길 것 같지 않나”라며 “누가 인천 계양 동료 시민들의 삶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겠나, 원희룡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모두가 인천 시민들을 위해서 정말 절실하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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