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도덕성, 당기여도, 당무감사, 면접점수등으로 평가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월15일 2차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번 단수 공천에는 성남지역에서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 갑), 장영하 변호사(성남 수정), 윤용근(성남 중원)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는 성남지역에서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 갑), 장영하 변호사(성남 수정), 윤용근(성남 중원)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는 성남지역에서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 갑), 장영하 변호사(성남 수정), 윤용근(성남 중원)등이 포함됐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이재명 저격수’를 자임해온 장영하 변호사는 공천 확정 발표 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서 운동권 정치 청산과 대한민국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4-10 총선은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구태정치를 뿌리 뽑는 정치과정”이라며 “‘굿바이 민주당’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원구에는 윤용근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엘플러스 대표변호사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윤 후보는 “정직과 전문성으로 중원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 중원구민과 당에 감사하다”면서 “국민들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카르텔 이익만을 대변해 온 운동권 특권세력 정치시대를 청산하고 중원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정직함으로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 분당 갑에는 안철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성남분당을은 이번 단수 추천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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