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방문객과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8일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8일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8일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날 캠페인은 남이섬 방문객들이 선착장과 섬 내부에서 각각 직접 날인할 수 있는 ‘NO’와 ‘EXIT’로 구성된 스탬프를 비치, ‘NO EXIT’ 스탬프 투어를 완성해 경찰관에게 인증하면 최근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호신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루라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현장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기회에 ‘NO EXIT’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됐고, 쉬운 방법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마약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 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마약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는 그날까지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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