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3월24일 지역 재개발구역 3개소 2662세대의 공·폐가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인천부평경찰서가 지난 3월24일 지역 재개발구역 3개소 2662세대의 공·폐가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사진=인천부평경찰서)
인천부평경찰서가 지난 3월24일 지역 재개발구역 3개소 2662세대의 공·폐가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사진=인천부평경찰서)

이날 수색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방범협력단체 등 53명이 참여해 청소년 비행, 쓰레기 무단방치, 화재 위험 등 각종 범죄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에서는 개방된 공·폐가 출입봉쇄 및 경고문 부착(526개소), 위험물 수거(20개소), 방범용 CCTV 작동여부 등 취약요소를 점검해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취약요소를 정비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일제수색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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