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지난 8월8일과 9일 폭우로 발생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0시43분께 광주시 목현동의 한 주택에서 집주변 하천 범람 여부를 살피기 위해 집을 나선 70대 누나 A 씨가 돌아오지 않자 동생 B 씨가 찾아나섰다가 함께 실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남매를 찾기 위해 인명구조견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고 있다.남양주 화도읍에서도 9일 밤 11시께 10대 여학생 C 양이 마석우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소방당국은 C 양을 찾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3월24일 지역 재개발구역 3개소 2662세대의 공·폐가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이날 수색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방범협력단체 등 53명이 참여해 청소년 비행, 쓰레기 무단방치, 화재 위험 등 각종 범죄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경찰에서는 개방된 공·폐가 출입봉쇄 및 경고문 부착(526개소), 위험물 수거(20개소), 방범용 CCTV 작동여부 등 취약요소를 점검해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취약요소를 정비했다.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1월29일 오전 발생한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4시간 째 이어지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중 약 30만㎤의 토사가 작업자들 위로 쏟아져내려면서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이다. 구조작업 5시간 만에 20대 작업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10월 한 달 동안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1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체납자 9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이들의 총 체납액은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이날 가택 수색으로 명품시계 등 총 37개 품목을 압류했다. 또 현장에서 현금 2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중 A 씨는 고급 아파트에 살며 고가의 차량 2대를 소유했지만 지방세 1800만원을 내지않고 버티다 가택 수색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전액을 납부했다.10년이 넘도록 밀린 세금 2000만원을 내지않은 B
양평군에서는 12일 옥천면 용천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의 수색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14개 사회단체 및 옥천면 주민 200여 명의 인원이 힘을 모았다.지난 10일 오전에 119구조센터에 “어머니가 어제 옥천면 용천리에 계셨는데 오전부터 연락되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수색활동을 펼쳤으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14개 사회단체(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해병전우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어촌계,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양평지부, 대한적십자양
인천대교에서 50대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6분께 인천대교 인천방향 도로에서 50대인 A 씨가 바다로 뛰어내렸다.이날 A 씨의 투신 모습은 당시 이곳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이다.당시 A 씨는 해당 장소에서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정차시킨 후 바다에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해경 특공대, 소방 헬기 등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 씨를 찾지 못했다.이에 인천해경은 2일 차인 11일 일조시간부터
인천해양경찰서는 7월27일 인천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해상 투신한 A(남, 30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인천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34분께 월미도 북방 해상에서 변사자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시신을 수습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지문 분석 결과 해상 투신자 정보와 일치했다” 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인천해경은 해상 투신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11척, 해군 함정 4척 등을 동원해 광범위 집중 수색을 벌여왔으며 수색 4일 만에 발견했다.
인천 영종대교 상부 도로에서 투신 의심 신고가 접수돼 인천해경이 해상 수색에 나섰다.7월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4분께 인천 영종대교 상부 도로 서울방향 12.7km 지점에서 투신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 상황실은 “영종대교 상부 도로 비상 정차대에 차량만 있고 운전자가 없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보내 해상 수색을 실시했으나 투신 의심자는 발견되지 않았다.이어 28일 일조시간부터 경비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해군 1척 등 총 5척을 동
고양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원인미상 폭발사고와 관련한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군과 협조해 김포대교~가양대교 사이 7.1㎞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지뢰 수색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우선적으로 김포대교에서 서울시계 가양대교까지 연장 7.1㎞에 대해 1군단, 30사단에 지뢰 수색작업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의 답변을 받았다. 특히, 시는 폭발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대덕생태공원과 행주역사공원까지 수색구역에 포함시켰다.‘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인
술을 마신 10대 남성이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월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3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학 공연장 앞에서 A(18) 씨가 바다로 빠졌다.당시 A 씨는 친구 3명과 술을 마신 후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바다에 빠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상 수색을 벌이던 인천해경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구조 당시 탈진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A 씨는 부두로 이송돼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A 씨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