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인천’서 열려

고품격 키즈 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인천’에서 고품격 키즈 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펼쳐진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플라잉 심포니’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선보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에 이은 키즈 클래식 기획공연의 일환이다.
  
특히 ‘플라잉 심포니’는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플라잉 심포니’는 2014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2019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허재원도 함께 한다.
  
오케스트라를 위해 발췌된 8개의 연주회용 모음곡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한 이 작품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공연 입장은 생후 48개월부터 가능하다.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1만 5천원이다.
  
 
키즈 콘서트 ‘플라잉 심포니’ 포스터.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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