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오전 10시42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원종역 3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들을 마구밀쳐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가 시민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2월22일 낮 1시26분께 수원시 수원역 2층 12번 환승센터에서 30-1번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었다.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시민들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정통 재래시장인 ‘용현시장앞 횡단보도 설치’가 곳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은 관내 전통시장은 '용현시장'앞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민‧관(시의회‧구의회 의원‧구청‧경찰서)이 참여하는 용현시장 입구 보행환경 개선 현장 방문에 따른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공청회가 오는 26일 오후 용현시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용현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다수가 노인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 역시 노인층으로, 어르신들이 용현시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구의원과 시장 상인들의 노력으로 빠른 추진이 이뤄지고 있어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한 일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 미추홀구 용현3동에 위치한 ‘전통 용현시장’은 오랜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던 전통시장으로 최근들어 대형마트, 쇼핑센터등에 밀려 다소 이용객이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서민 가계를 지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정감이 넘치는 활기장 서민시장이다.용현시장은 지난 1960년대에 개설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최근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건널목 등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널목의 안전 보행과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동시 보행 신호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는 학교 주변 스쿨존이나 학교 주변 지역의 보행 신호 안전을 위해서 신호등이나 안전 시설물 등이 설치돼 있어도 교차로나 건널목에서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어린 학생들이 벗어 나지 못하고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 미추홀구 김태계 구의원은 지난달 인천 남중학교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횡단보도 주변 도로, 보도 등 공사 시 기준점이 달라 도로와 보도가 만나는 지점이 높거나 굴곡 등으로 교통 이동 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휠체어, 유모차, 보행보조장치 등을 이용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지체·시각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 약자들은 작은 부주의에도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31일 부천시와 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부천시 시각장애인협회 등에 따르면 부천 지역내 모든 횡단보도 상에 도로와 보도를 잇는 면의 높이의 편차가 심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책이 요구되고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횡단보도 보행중 발생하며,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도 횡단보도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큰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해 16억원을 투입해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
용인시는 1월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 보도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여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가 많은 지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상지 3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둔전초‧구갈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7곳과 동백역
인천 연수구 동춘동 먼우금로 사거리 4곳에 밤이면 반짝반짝 빛나는 비행기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설치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수구청과 함께 어두운 밤 야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월7일 밝혔다.연수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연수구청과 대상지 선정, 예산 확보 등을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1차 설치 이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이달 설치 완료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매립한 LED 도로표지병을 점멸시켜 시야확보가
인천 동구는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LED 바닥신호등(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은 보행신호를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로 표출하여 보행자들에게 추가로 신호를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시설이다. 정지 신호시에는 적색 보조선이 바닥에 표시되고, 보행 신호시에는 녹색 보조선이 안전한 횡단을 돕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우선적으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설치 대수를 늘려 나갈
의정부시는 6월말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비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3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의정부청룡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을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시범 설치했으며, 나머지 31개소에 대
인천 서구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신초등학교 앞 고산후로 상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완료했다.이 시설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서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 시에는 횡단을 음성으로 안내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최근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해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기 위해 창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시설 설치를 추진하게 됐
인천시가 정책 수립 전·후 시민의 정책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 1호 의제의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토론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 찬반투표와 댓글 토론에 시민 185명이 참여했다.‘횡단보도, 금연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169명(91.3%)이 찬성, 13명(7.0%)이 반대, 3명(1.6%)이 기타의견을 표시했다.댓글의 키워드 분석결과 찬성, 흡연, 담배, 금연 순으로 언급횟수가 높이 나타났다.시민들은 횡단보도 금연구역 추가
인천지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매년 평균 150명이 넘게 다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으로 인천지역 내 설치된 신호등은 1만2313개로 이중 56.9%에 해당하는 7천1개의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반면 43.1%에 해당하는 5312개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문제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실제로 지난 2014년 이후 5년간 인천지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73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양주시가 '공공 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 횡단보도에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감동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보행이 미숙한 어린이·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돕기 위해 고읍중심상가 주변과 덕계동 시가지·덕계공원사거리 주변 등 주요 도로변 횡단보도 64개소에 '감동의자'를 우선 설치했다. 이는 올해 초 남양주경찰서에 근무하던 한 경찰관에 의해 고안된 '장수의자'를 차용한 것으로 평상시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접혀있다 필요시 펼쳐 사용하고 일어서면 자동으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