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힘 지도부에서 김기현 당 대표 체제를 질타하는 목소리와 당을 흔들지 말라는 의견이 충돌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12월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날 공식 활동 종료된 혁신위를 언급하며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와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발언했다.김병민 최고위원은 “혁신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당 지도부가 걸맞은 호응을 하지 못했다는 세간의 지적이 뼈아프게 다가온다”라며 “어렵고 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가 조기 해산 수순을 밟으며 비대위 전환과 지도부·윤핵관 불출마는 일단락된 모양새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원장은 12월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사실상 오늘 혁신위 회의로 (혁신위 활동을) 마무리한다”라며 “우리는 50%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조금 더 기다리겠다”라며 42일 만에 해산을 선언했다.인요한 위원장은 이미 의결된 1호를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조금 더 기다리겠다”라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 하위 22.5% 46명의 당협위원장이 공천 배제될 요량이다.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11월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인 당무감사위 최종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253개의 지역 당협 중 39개의 사고당협과 새로 임명된 당협 10개를 제외하고, 46개 당협위원장들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권고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다만 신 위원장은 국힘 당무감사 결과는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에 보고되며, 내년 총선 공천의 기준점이 될 수 있기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또 신의진 위원장은 초선과 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내년 총선 험지 출마 여부를 묻자 “저는 스타 장관이 아니다”라는 답으로 가망성을 일축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1월22일 국회 의정관에서 만난 기자들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윤핵관·지도부·중진 험지 출마’ 권유에 대해 질문하자 “저는 스타 장관이 아니고 법무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정치권에서는 한 장관이 대구·대전·울산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 가자 총선 출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또 한동훈 장관의 “여의도 사투리 아닌 5천만 문법 쓰겠다”라는 발언은 총선을 염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이 혁신위를 통해 쇄신을 꾀하고 있으나 산 넘어 산 형국이다.국힘 혁신위는 지난 11월3일 당 지도부·중진·친윤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권유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장제원 국회의원은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4000여 명이 운집한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행사에 참석하며 세를 과시했다.장 의원의 이 행사에서 “서울 가랍니다. 저보고. 저는 제 알량한 정치 인생 연장하면서 서울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4일 제주시에서 진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0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성중(서울 서초을) 국회의원·김경진(서울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오신환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혁신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또 국힘 혁신위원회는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 ·정혜용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소희 제4대 세종시의원·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박소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최안나 세종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다가오는 23일 여·야가 혁신위원회 출범과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의 당무 복귀라는 이슈를 앞둬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의 참패를 돌파하고 당 쇄신을 위해 혁신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다. 또 국힘은 주1회 고위당정협의회 정례화해 정부와 소통하고, ‘민생현안 해결’로 민심을 공략할 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도 전일 김기현 국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오찬 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쇄신안인 혁신위가 강서 보선 참패의 밴드왜건 효과를 뚫고 자당 32.2% 지지도와 윤 대통령의 30% 이하 지지율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당 쇄신을 위해 10월23일 출범을 목표로 전·현직 의원 포함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인물을 물색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지난 16일 발표된 뉴스토마토 자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 65.8%·긍정 29.2%로 나타났다.특히 적극 투표층인 ‘매우 잘못’은 54.6%·‘매우 잘함’은 10.4% 였다.국민의힘 정당지지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을 권리당원 1인 1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로 방식을 제안했다.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8월10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권 폐지와 현역 의원 또는 22대 총선 후보자 평가 과정에 공직윤리 항목 신설, 선출직공직자 상대평가 강화 등의 개혁안을 발표했다.혁신위는 그간 당 소속 선출공직자와 당직자들의 비위 의혹을 상시 감찰하고, 이를 어길 시 복당 제한하는 혁신안을 제시했다.또 혁신위는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기명 표결과 시민감찰관제 도입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혁신과 투명한 공천을 위해 만든 혁신위원회가 되려 이 전 대표에게 위협이 되는 윤리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했다.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8월22일 저녁 3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의 논의 끝에 윤리위원장 임기를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집중됐던 부적격 심사 권한을 윤리위원회에도 부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와 같은 상황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불리한 것은 지난 8월19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헌 및 당규에 따라 당의 윤리의식 강화와 기강 유지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범교육 혁신위원 출범을 위한 준비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한다.학교운영위원·주민자치위원·대학교수·교육관계자·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준비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17·24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범교육 혁신위원회의 기능, 역할, 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과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범교육 혁신위원회 설치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준비추진위원회는 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시는 범교육 혁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