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엄태준 전 이천 시장과 최재관 전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이 민주당 이천시, 여주시·양평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24개 지역의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제21대 총선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민주당 김용진 전 기재부 제2차관을 51.99% 대 45.68%로 누르고 재선된 지역구다.송석준 국힘 의원은 이천시 조기축구회 동호회 활동 등에 얼굴을 비추며 조직력과 인맥을 확보했다.송 의원이 일찌감치 3선 도전을 공고했지만 엄태준 예비후보가 시장 선거에 당선된 전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3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양평군의회 여현정, 최영보 의원과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형법상 직권남용죄’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고발장에서 형법 제123조(직권남용)를 들어 “피고발인 원희룡 장관은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되어 오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대통령 처가 땅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하도록 직무권한을 남용했다”며 “이로써 피고발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은 “국토부가 먼저 제시하고 국민의힘 양평군수가 8일 만에 변경안들을 만들어 제출했다”며 미리 준비된 사업임을 의심했다.김두관 국회의원과 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군 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은 7월10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두 달 반 만에 국토부가 변경안 의견을 먼저 보냈다”라며 “민주당 전 양평군수가 먼저 제안했다는 여당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기자회견했다.또 이들은 “국민의힘 양평군수는 국토부가 2022년 7월18일 보낸 공문에, 8일 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장으로 최재관(51) 문재인대통령 전 농어업비서관을 선임했다.지난 3일 민주당은 지난 총선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여주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문재인정부 들어서면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향후 2년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 양평군 최재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이는 '경기도의 TK' 라 불릴만큼 견고한 보수텃밭이던 여주양평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당군수를 배출한데 이어 최근 총선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등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파급효과가 주목된다.최재관 후보캠프의 한정미 대변인은 "4년전 총선 때만해도 민주당이 27%차이로 졌던 여주양평이 최근 1% 이내 격전지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걸 보고 상임선대위원장께서 최재관 후보를 후원하기로 결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전 첫날인 2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오전 6시 여주양평 선출직 의원, 선대본위원장들과 함께 여주 영월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7시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여주양평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최재관 후보는 출정선언을 통해 "지난 20년간 여주양평은 플랫홈에 멈춰선 기관차처럼 지역발전이 완전히 멈춰있다"며 "이제 졸업만 하면 떠나는 여주양평이 아니라 일자리가 넘치고 젋은이가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와대 비서관 시절 공익형 직불제 등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 양평 후보는 27일 여주시 농민회와 농업정책협약을 체결했다.50여 명의 농민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최재관 후보는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며 도시가 못 만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가 해결 못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식량주권 실현 등 13가지 농업정책 요구안을 제안한 길병문 여주시 농민회장은 "농촌은 늘 뒤로 밀렸다. 21대 국회에서 꼭 농업정책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재관 후보는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여주시 양평군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 후보는 20년간 정체된 여주양평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밀착형 8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최재관이 뛴다, 여주양평이 바뀐다, 주민들이 행복해진다’를 표방하며 제시한 주민 밀착형 대표공약은 △국가정원화, 숲일자리 국가시범사업 유치 등을 통해 ‘강과 숲 일자리 매년 2천개 창출’ △여주 ‘물 정원, 물 박물관(가칭)' 1천억원대 국비사업 유치 △여주 한 살림, 양평 두레생협을 통해 ‘친환경 식품가공클러스터 유치’ △양평 전국 최대규모 ‘전원주택 하우징페어’ 상설 전시장 조성 △여주양평 경계지에
더불어민주당은 여주양평 지역의 치열한 당내경쟁을 뚫고 공천이 확정된 최재관 예비후보(전 청와대 비서관)를 11일자로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 200만원대 반값 등록금 공약을 약속하는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천명한 가운데 최재관 후보는 "서울과 지방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등록금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임명소감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총선공약을 통해 39개 국립대의 평균 등록금을 현재 419만 원에서 절반 수준인 210만 원 안팎으로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국가 장학금과 교내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재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뽑은 49명 비서관 중 한 명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최 예비 후보자는 “국회를 바꾸는 것이 문재인 정부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고, 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오지 못했던 여주와 양평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주에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