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재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뽑은 49명 비서관 중 한 명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최 예비 후보자는 “국회를 바꾸는 것이 문재인 정부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고, 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오지 못했던 여주와 양평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주에 귀농해 이천·여주환경운동연합 초대사무국장, 여주시농민회 정책실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환경과 농업, 농민을 위해 일에 힘써왔다.

경기도 최초로 여주시친환경학교급식센터를 만들어 경기도 친환경무상급식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데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의 농민들과 함께해 온 이력을 강조하며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본선 경쟁력이 있는 예비후보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더 이상 여주·양평의 농촌이 자유한국당의 표밭일 수 없다”며 농민과 24년 고락을 함께했던 진심이 전해질 것을 믿는다며 본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주와 양평의 자연환경과 강점을 살려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빼어난 경관을 가진 100여 개의 정원을 연결하는 정원투어리즘을 개발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을 국가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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