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10월6일 보령 대천항 해상을 통해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 검거 사건과 관련 용의자 5명이 중국에서 추가 검거됐다.해양경찰청은 "10월18일 중국 해경국이 보령 밀입국 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도 발견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는 지금까지 총 6명이 검거됐다.중국 해경국은 보령 밀입국에 가담한 중국 현지 용의자는 총 8명으로 이중 선장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혀 검거 용의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발견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10월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상에서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이 해경에 전원 검거됐다. 또 중국으로 도주했던 밀입국 선박 용의자 1명도 중국 해경국에 의해 붙잡혔다.해경은 사건 당일 밀입국 중국인들을 내려주고 도주하는 선박을 추격하면서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검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중국 해경국은 10월6일 연루자 1명을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과 다른 공범자들을 추정 중이라고 알려왔다.해경은 밀입국자들의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확보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중국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동안경찰서는 6월23일 국가정보원의 첩보로 수사에 착수해 중국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국내 총책 A 씨 등 19명을 검거해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거된 이들은 모두 마약 전과자로 경찰은 이들에게서 1억4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국내 유통 총책 A(41, 여) 씨는 영주권을 가진 중국인으로 마약을 국내에 판매할 목적으로 지난 1월 입국해 밀수책으로부터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3.2Kg의 마약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마약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중국인 등 보이스피싱 사기범 일당 6명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천경찰서는 7월1일 사기 등의 혐의로 중국인 A(50) 씨와 B(44)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사기 방조 혐의로 중국인 C(58)씨 등 4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필로폰(0.1g)과 마약기구, 현금 5500만원, 체크카드 57개를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초까지 피해자 324명으로 11억3000만원을 편취해 중국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 등은 대포폰과
인천지역 내 중국인들의 토지 매입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시지가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월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기준 인천지역 내 중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면적은 6733필지 20만5000㎡다.이는 지난 2016년 2173필지 8만7000㎡보다 4년 만에 필지와 면적이 각 3배와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2016년 이후 연도별 필지와 면적은 2017년 3557필지 12만3000㎡, 2018년 4657필지 15만2000㎡, 2019년 6043필지 18만7000㎡다.중국인들의 인천지역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4월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중국 국적의 여행사 대표이사 A(37)씨가 지난 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변호인을 통해 1심 재판부에 항소장을 내면서도 별도의 항소 이유서는 제출하지 않았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3월1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행사 대표이사 A(37)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 관계자는 "당시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피고인이 경비원들의 얼굴을 밀치고 발로 옆구리를 차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바닥에 나뒹굴었다. 또 피해자(경
평소 불만이 많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중국인 A(72)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5일 오후 8시께 부천시 심곡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불만이 있었던 중국인 아내 B(68)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아내 B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경찰에서 "평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12번째 확진자는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딸, 아내와 함께 거주하는 49세 중국인으로 알려졌다.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된 채 한국으로 입국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국내에서 일상 생활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2월1일 질병관리본부는 12번 확진자는 관광가이드로 업무상 일본에 체류하다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천에서 생활해 오다 일본 버스기사와 가이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