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개장 3년차를 맞은 청학밸리리조트가 오는 6월3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손님맞을 준비가 한창이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월27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최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조 시장은 개장 행사 준비 상황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조성한 비치 구간, 경관 교량, 조경 시설 등을 위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교량 바닥에 주민 참여로 그려지는 청학밸리리조트 상징 이미지 작품에 대해 작가(꾸움아르떼 대표 작가 이미선)와 논의하는 등 전반적인 마무리 작업상황과 보완이 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월29일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지난 15일 현장 점검 이후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 등을 확인했다.앞서 조 시장은 지난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6월 청학밸리리조트 개장 전까지 주변 도로 확장, 호안 정비, 인도교 설치 등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이날 조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와 관련된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새로 설치된 청학 목교 등을 살펴보며 개장까지의 공사 진행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조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월15일 법정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업무에 복귀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4월28일 SNS를 통해 민주당 탈당과 그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조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나의 명예는 나의 생명이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자라고 있다. 내게서 명예를 빼앗아 버리면 내 생명은 다한 것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2년 가까이 지역과 중앙에서 계속되는 당내 모욕에 시달렸고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더 이상 참고 인내하는 것은 제 생명에 대한 예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5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는 4월12일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월15일 법정 구속됐던 조 시장에 대해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조 시장은 업무에 복귀한 첫날인 13일 오전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 대응 현황과 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월17일 회의실에서 전체의원들과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의회는 단체장 부재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역점사업의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시정업무에 대한 공백 우려가 큰 만큼 경기도에 조속히 후임 부시장 임명 등 해결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고 집행부에는 한치의 오차 없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영 의장은“우리시가 시장과 부시장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에 대해 시정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4·15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수사를 기소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법정 구속됐다.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박신환 부시장의 명예퇴직에 이어 조 시장의 구속으로 사실상 행정 공백 상태가 됐다.조 시장은 지난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전 청와대 비서관인 김봉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당시 자신의 정무비서인 A 씨를 통해 권리당원 모집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2월15일 징역 1년5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 받고 구속됐다.시장과 부시장의 동시 공석이라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남양주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의정부지방법원의 취소판결 확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의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할 계획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지난 1월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남양주시 6급 공무원(A팀장)에 대한 경기도의 징계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고, 어제(9일) 법무부가 항소 포기 결정을 하면서 1년 2개월만에 사건이 종결됐다.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직 처분 등 취소'이 일곱 글자가 확정되기까지 정확히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별내 택지지구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김한정(남양주을) 국회의원의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두 명은 민주당 출신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김 의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올해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 했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미터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 5000평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월21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HDI 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순수 민간 비영리공익법인인 인간개발연구원(HDI)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시상식은 인간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기관의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는 추진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0명의 후보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단과 평가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9월 경기도가 요구한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계 요구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지난 11월25일 수원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징계요구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로 소송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는 9월17일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행정감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4명, 경징계 12명 등 공무원 16명에 대해 무더기 징계 요구를 했고, 시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했다.이에 조광한 시장은 입장문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적인 토지가격 급상승으로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LH가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월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철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과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명을 수용하는 1104만7000㎡ 규모의 3기 신도시로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또다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10월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 시장은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이 들어 있는 카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조 시장의 4번째 기부로, 앞서 조 시장은 지난 4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5월과 7월에는 강의료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조 시장은 지난해에도 정부·경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기 9월26일 방영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방송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시는 또 해당 내용의 방송을 금지해 달라는 취지의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남양주시는 9월23일 SBS가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을 사전 제작하고 내보낸 예고편에서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이 지사의 치적인양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시는 계곡·하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경기도가 특정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에 기관경고하고 관련 공무원 1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입장을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9월17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법령에 따른 적법한 감사를 요구한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들이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해 시와 공무원들의 명예와 사기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경기도의 담당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경기도가 명절 연휴를 몇 시간 앞둔 시점에 굳이 이런 강력한 조치를 발표한 것은 대장동 이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부천, 남양주, 안산, 시흥, 광명, 하남, 과천 등 7개 지자체장은 7월9일 여의도에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경기도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원주민 구성원을 고려한 다양한 규모의 임시거주지 공급 △주민이 선호하는 대토보상용지 공급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와의 대화에서 한 말을 인용하며 현 심경을 밝혔다.조 시장은 7월8일 최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6월4일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에 대한업무 방해로 기소된 사건을 두고 당무 정지와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의결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초에 기소된 사건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하천·계곡 정비에 대한 ‘정책 표절’로 불편한 관계에 놓인 이 시점에 굳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려야 했는지 당의 결정에 대해 시점과 배경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당무정지와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의결한 것과 관련 흠집내기용 조치라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조 시장은 7월7일 SNS를 통해 본인은 자치단체장으로 당의 업무와 관련해서 실제로 하는 일은 단 한 가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시점에 이러는 것은 본인에 대한 흠집내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런다고 정책표절이 가려지지 않는다며 몹시 불쾌하고 어처구니 없지만 권한 가진 분들이 그리 처리했으니 잘 분석해서 처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시장은 앞서 민주
[일간경기=남양주] "누가 최초로 하천정비 사업을 했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러나 남양주시의 성과를 도지사의 치적으로 둔갑시키는 경기도의 행태에는 동의할 수 없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월6일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TV 토론회에서 남양주의 하천 계곡 정비사업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입장문에서 이재명 지사가 '하천·계곡 정비' 정책을 표절,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하고 기사 댓글로 문제를 제기한 직원들에 대한 보복성 감사를 진행했다"고 비판했다.남양주시는 조 시장이 취임한 직후인 2018년 8월
[일간경기=남양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월6일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 에코폴리스 임원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주부 에코폴리스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교통, 공간에 이은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말 13개 지구대 구성과 함께 3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부 에코폴리스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지역을 찾아서 읍·면·동에 신고하고 있으며, SNS 홍보 활동을 비롯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화재 진압에 힘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앞서 지난 10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후 4시29분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이후 10시간 만인 11일 오전 2시37분 완전 진화됐으며, 이번 화재로 인해 42명이 경상을 입었다.이날 조광한 시장은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김범진 서장을 비롯해 빠르게 확산된 불길 속에서 생사를 오가는 사투를 벌이며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쓴 소방관들을 만나 감사를 표했다.조 시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