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도 등 5개 섬에 거주하는 주민의 친인척 등에게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이용 시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신청은 1월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하고, 귀성객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옹진군 관계자는 “고향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 에어택시 파브(개인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이착륙장이 들어선다.이번 자월도에 들어서는 파브 이착륙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4월26일 인천테크노파크(ITP)에 따르면 ITP의 ‘파브특별자유화구역 내 파브 이착륙 실증시스템(버티포트) 설치’ 공모에 ㈜숨비가 선정됐다.시스템 설치 공모에 선정된 ㈜숨비는 최근 공사에 돌입했으며 완료는 오는 7월 말로 예정돼 있다.파브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사전 승인 없이 파브를 자유롭게 띄울 수 있는 지역으로 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자월도의 한 갯벌에서 야간 갯벌 활동 중 고립된 50대 등 5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8월2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21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의 한 해안가 갯바위에서 50대 A씨 등 5명이 고립됐다.이들은 전날 관광을 하기 위해 자월도에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간조 시간으로 야간에 갯벌 활동을 하려 해안가 둘레길로 들어왔다가 물이 들어차면서 고립 사고를 당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하지만 당시 현장이 저수심으로 인해 고무보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야간에 인천 도서지역에서 뱀에 물리고 호흡곤란을 일으킨 응급환자들이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8월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월14일 오전 2시 56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뱀에 물려 지월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물린 부위가 부어 병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A씨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8월13일 오후 11시 36분께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에서
인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로 다치거나 맹장염이 의심되는 응급환자들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3월5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1분께 지역 내 장봉도에서 40대인 A씨의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맹장염이 의심돼 치료를 받아야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하늘바다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영종도 왕산마리나로 이송 조치했다.앞선 오후 4시5분께에도 지역 내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50대 선원 B씨가 손가락 열상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인천 옹진군의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옹진군은 2월10일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규제특구)’ 지정 공모사업에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은 드론규제특구로 지정돼 국토교통부 소관인 안전성 인증, 비행승인, 특별감항증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파인증 등 규제가 완화된다.드론규제특구 지역에선 물류배송 뿐 아니라 드론교통까지 다양한 드론활용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다.옹진군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
뱃길이 끊긴 도서지역에서 고열에 시달리던 유아가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2월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 사는 7개월 남아 A군이 육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군은 38.5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해상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을 자월도 선착장에 보냈다.이어 경비함정에 A군과 부모를 태워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인천해경은 경비함정으로 이송 과정에서 원격 응급의료시스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뇌졸중이 의심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1월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1분께 지역 내 자월도에서 60대 여성 A씨의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뇌졸중 등이 의심돼 대형병원에서 정밀검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당시 시간이 야간에다 해상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헬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자월도 선착장으로 보내 A씨를 승선시켜 전용부두로 이송,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119구급
인천 옹진군 자월도 목섬에서 밀물로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1분께 지역 내 옹진군 자월도 목섬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낚시 차 입도했다가 밀물로 인해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구조보트로 40대인 A 씨 등 고립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A 씨 등은 자월도 안전지역에 하선 조치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에서
인천 자월도에서 부상을 당한 초등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돼 병원으로 후송됐다.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7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A(9·초교2)양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양은 약 1m 높이의 계단에서 미끄러져 좌측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와 보호자를 태워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현재 A양은 인천지역 내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안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이송해 치료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시동이 꺼져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7월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6분께 지역 내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 호(승선원 4명)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호는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갑자기 엔진 시동이 꺼지면서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로드앱을 통해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P-100정을 출동시켜 먼저 승선원들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이어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인근 자월도 선착장으로 예인 입항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레저객은 바다에 나
인천 자월도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가스로 인한 폭발로 여주인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21분 인천 옹진 자월도 중국음식점서 가스로 인한 불꽃이 튀었다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여주인인 A(45·여)씨가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폭발은 A 씨가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를 켜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발생했다.이 중국식당은 앞서 이틀 전부터 내·외관 인테리어 공사 후 당일 가스 연결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