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 인천시를 다녀갔거나 방문 예정인 수학여행단과 현장체험학습단이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로 조사됐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15일 기준 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만4명이라고 밝혔다.수학여행단은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인천의 송도와 개항장 월미도의 밤이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물든다. 인천시는 4월부터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버슐랭(버스 레스토랑) 등 다채로운 야간관광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5월 송도에서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열린다. 약 500대의 불꽃 드론쇼와 수상 드론, 수상 무대 퍼포먼스 등 송도의 밤하늘을 빛으로 수놓는 환상의 쇼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동안 총 4회(5월3일, 5월13일, 5월17일, 5월27일)의 드론쇼가 준비돼 있다. 5월17일에는 20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9월2일 인천 월미도에서 다시 만나 석양을 뒤로 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안종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2일 인천 월미도에서 다시 만났다.지난 7월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지 한달 반여 만이다. 김동연·유정복·오세훈 세 단체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 환경부와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의 4자 간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약속했다.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잇따른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인천 중구가 월미도 일반유원시설업체 사업주·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유원시설업 특별 안전교육’을 지난 6월15일 실시했다.최길성 유원시설 안전관리자 직무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와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안전의 중요성’, ‘안전관리자의 임무’등 유원시설업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월미도 앞 해상에 표류 중이던 6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6월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 앞 해상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표류자는 60대 남성 A씨로 당시 해상에서 떠내려가면서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 및 경비함정 2척과 헬기 등 구제 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다.구조대는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경찰관 3명이 해상에 직접 입수 30m를 수영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증상
인천 월미도 선착장 슬립웨이에서 작업 중 갯벌로 추락한 40대 유람선 직원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4월23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지역 내 월미도선착장에서 40대인 A씨가 5미터 아래 갯벌로 추락했다.당시 A씨는 선착장 슬립웨이에 있는 매표소의 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발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119로부터 연락을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경찰관들을 현장에 급파하는 등 해·육상으로 지원했다.구조대는 왼쪽다리가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A씨를 응급처치 후 119소방 크레인과 구조바
인천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중 침수가 발생한 부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중인 부선 A호(556톤·승선원 1명·골재적재)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침수는 예인선 B호(67톤·승선원 2명)가 A호를 예인하던 중 적재물이 선미 부분으로 치우치며 맨홀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해경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대원들이 직접 A호에 승선해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이어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외부로 유출된 폐유 1
인천 월미도에서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1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인항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보내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A씨는 일행들과 월미도에서 술을 마시고 바닷가로 내려갔다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가 바다에 빠지자
술을 마신 10대 남성이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월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3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학 공연장 앞에서 A(18) 씨가 바다로 빠졌다.당시 A 씨는 친구 3명과 술을 마신 후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바다에 빠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상 수색을 벌이던 인천해경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구조 당시 탈진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A 씨는 부두로 이송돼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A 씨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