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영환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고 성공일 소방관 순직 사고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내려놓을 용기를 내었다”며 2024년 총선 불출마 선언했다.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월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방공무원 수험생으로 돌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관련된 숙제 역시 제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 또한 정치인의 전형적 오만”이라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또 그는 지난 3월6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중 29살의 고 성공일 소방관이 순직 소식에 “더이상 버텨낼 여력없는 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오영환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 덕수궁 ‘정동야행’ 행사에서 일본 순사와 헌병대의 옷을 대여해주는 역사체험 행사를 진행한 것은 “친일 잔치”라고 맹폭했다.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월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굴욕 외교도 부족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친일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개최한 정동야행 행사가 일본 순사 옷을 대여해 준 사실을 비난했다.또 그는 “일본 순사와 헌병대 복장이 우리의 역사인가. 오세훈 시장의 역사관에 깊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광화문광장의 변천과정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강우가 예고된 상황에 선제적으로 적절한 대응명령을 내리지 못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오영환 국회의원은 8월18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정부 업무 보고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14명 사망·실종 6명·이재민이 수천명 발생했다”며 “행안부가 대피명령이나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조치 명령을 내리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사과하라고 일갈했다.오영환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미흡한 일련의 조치 속에서 상황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오영환(민주당, 의정부시 갑)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공상추정법’이 5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상 공무원과 유족들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왔다.공무원의 공상 휴직 기간은 3년이며 일반 휴직 기간은 최장 2년으로, 행정소송이 길어지면 생계의 어려움까지 겹쳐 공상을 인정받기 위한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난 10년간(2011~2020)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이 신청한 순직·공상 승인은 6555건으로 이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자가 말한 공정은 ‘엄마·아빠 찬스’ 세상입니까”라며 윤 당선인의 장관들 내정을 비판했다.오영환 원내대변인은 5월2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당선자 내각 후보자들의 검증 과정에서 비리와 의혹이 난무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복적으로 거론되는 단어가 바로 '엄마, 아빠 찬스'다”라고 기자회견했다.오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장관 후보자들 중 정호영·이상민·김인철·한동훈·추경호·이종섭·김현숙·이종호·박진·정황근 후보자들을 조목조목 나열했다.먼저 오 대변인은 “정호영 후보자, 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라며 해명을 촉구했다.오 대변인은 4월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각 정당에서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도덕성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국힘은 신설하는 5대 부적격 기준에 성 비위를 포함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런데 정작 공천을 이끌어 가야 할 당 대표에게 성 비위 의혹이 따라서야 되겠는가”라고 기자회견했다.또 오 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이자 곧 집권여당의 대표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초대 소방청장과 전 시․도 소방본부장․소방서장 등 전직 소방공무원 424명은 지난 1월2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신열우 제3대 소방청장, 조성완 소방방재청 차장, 박청웅 전남소방본부장, 문성준 119구조구급국장과 김경선 전 양주소방서장 등 전직 소방지휘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최초 여성으로서 소방서장을 역임한 원미숙 전 원주소방서장이 지지선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전직 소방공무원 424명은 재난으로부터 제대로 안
터널내 차로변경 금지가 오히려 추돌 사고의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도로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차로변경이 금지되는 실선터널 821.05km에서 지난 3년간 9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반해 차로변경이 허용되는 점선터널 71.14km 구간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15건에 불과하다.이를 1km당 교통사고 건수를 비교하면 실선터널에서 0.38건, 점선터널에서 0.07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실선터널에서 5배가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한국도로교통연구원은 이에 대해 차로변경 금지로 운전자들의 피로감을 높아져
올해 안에 용산 캠프 킴 부지를 반환받아 주택단지로 개발하겠다는 8월 정부 발표를 계기로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의정부내 미군 공여지 반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의정부는 6.25전쟁 때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 기지 8곳이 주둔했는데, 5곳은 2007년에 반환됐고 3곳은 미반환 상태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다.오영환(민주당·의정부갑) 의원과 김민철(민주당·의정부을) 의원은 국회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만나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미군 공여지 반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이날 오영환 의원과 김민철
오영환(민주당·의정부갑)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내역은 가금철교 문화공원 조성 예산 7억원, 흥선교 외 6개소 내진보강 사업예산 등 5억원이다. 철도 운행이 중단된 가금철교는 국방부 소유로 중랑천 동서 단절을 막기 위해 의정부시에서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가능동과 녹양동을 잇는 녹색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가금철교 문화공원이 완공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또한 오 의원은 흥선교 등 교량 내진보강 2개소 및 단면·표면
오영환(민주당·의정부갑)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다짐을 밝혔다.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진심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다.오 의원은 4일 경기도 의정부 지역사무소에서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최우선 입법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또 향후 지역 시민들과의 ‘민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에게 안전을, 의정부에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이 약속을 4년 임기 내내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법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소방관 출신 이력으로 의정부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오영환 당선인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오 당선인은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기쁘며, 영광"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안정을 염원하시는 국민들의 뜻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을 대표해 싸움만 하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바꿔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의정부 시민들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가 하루 평균 3만보씩을 걷는 ‘뚜벅이 유세’의 대단원을 14일 모두 마친다.공식선거운동기간 오영환 후보는 많게는 3만 8천보를 걸으며 의정부갑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문재인정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오 후보는 기호1번에 표를 주는 것은 문재인정부의 국정 안정과 코로나 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며 개혁적인 의정부 유권자의 표 결집을 호소했다.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회룡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의정부2동과 호원1,2동을 걸으며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저녁에는 행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5호, 오영환 전 소방공무원이 1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부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의정부갑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6선을 지낸 곳으로 경기북부 정치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오영환 후보는 “의정부갑에 출마하라는 당의 명령을 받았지만,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넘어 청년들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출마 계기에 대해 오영환 후보는 “2016년 촛불혁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