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4월22일부터 61일간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2417개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지난 2월26일 발생한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사고 같은 레저스포츠 관련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 서구는 해빙기를 맞아 전문가들과 합동반을 구성,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 현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소규모 주택은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성남시는 노후주택 무료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주택에 대한 무료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성남시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11월24일까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등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가스 정압시설(정압기: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 3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압력 조정 장치 등 정압실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밸브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원격 감시 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화재 발생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축사시설에 대해 9월 말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축사시설 화재 안전점검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와 전기시설 노후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요소를 사전 발굴해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여주시는 지난 2월까지 지역내 양돈 농가 94호, 양계 농가 265호 등 총 359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를 받아 12개소에 대해 진단하고 결과를 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지난 7월21일에는 관내 양계농가 30여명을 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9월은 어획량이 증가하는 성어기와 추석 연휴 등으로 선박활동과 이용객이 증가해 연중 충돌사고 등 선박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로서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안전정보 홍보와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중 선박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9월’로 사고 유형에 맞춰 해양안전정보(리플렛)를 어업인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각 관서별 태풍 발생 및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 등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장 점검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시 선박 출항통제 및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경기도의원이 7월23일 장대비가 내리는 폭우속에 ‘자연재해 앞에는 안전지대는 없다’는 소신을 갖고 세류 1,2,3동 주민들의 주민들의 놀이터이며 산책로이며 출퇴근길이기도 한 수원천변을 직접 안전점검을 강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기도 하지만 수원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몸소 수원천변 현장에 나가 다리와 축대 등 하천 시설물들의 안전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특히 이애형 의원은 이날 세류대교 인근 축대를 확인했으며, 세류 3동 명성교회 앞에서 수원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C등급을 받은 노후교량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시는 외부 전문가, 안전점검업체를 포함해 총 9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부 균열 등 중대결함 유무를 파악하고 난간 등 추락 방지시설의 파손 및 부등침하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2022년 하반기 보수공사를 완료한 4개소는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되고 나머지 15개소는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 부재의 내구성·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명근 화성시장은 “C등급 교량 15개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15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공동주택 공사현장 9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4월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일부 붕괴 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시민들의 공사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공동주택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 주관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신속하고 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로 노후 교량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노후교량을 전수 점검한 결과 총 315건의 결함을 발견했다.도는 5월1일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55곳의 다리에서 철근 노출과 균열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특히 1979년 준공된 파주 오금교1의 경우 노후화에 따른 바닥판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견돼 지난 4월15일부터 총중량 10톤 이상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오금교는 하부구조에서도 문제가 발견돼 안전진단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최근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를 계기로 756개의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4월27일 성남시에 따르면 대상 시설물은 교량 297개, 터널 87개, 건축물 347개, 공동구 1개, 상하수도 3개, 옹벽·절토사면 21개이다, 시설물안전법상 관리 대상 시설물(440개) 외에 비대상 시설물(316개)도 포함됐다. 점검은 전문 업체에 용역을 발주하거나, 시 담당 공무원, 건축사, 기술사 등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가 시설물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성 등을 확인 점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지난 4월18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구조 및 장치의 정상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초등학생들의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5주간 2만 7000여 건의 위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260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0개 군·구, 민간단체 등 303개 기관이 합동으로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해 총 2만7530건의 위험 위법사항을 적발해 이중 위법 사항에 대해 4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특히 교통안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4월17일 처인구 역북동 387-3에 위치한 첫다리교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첫다리교는 지난 2009년 준공해 지은 지 14년 된 노후한 교량이다. 이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대상으로 분류돼 지난 2021년부터 C 등급을 받아왔다. 등급은 안전도에 따라 A 부터 E 까지 나뉘어지는데 C 등급은 연결부나 바닥재 등 취약 부분을 보수하면 통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2018년에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 양방향에 보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4월7일부터 9일까지 준공된지 20년이 넘은 노후교량 32개소(안전등급 C)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교량의 균열, 변형 등 시급한 위해 요인 유무에 대해 확인했다.점검 결과 교량 전체적인 안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교량 노후화에 따른 부식 등 경미한 결함들이 있어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12일 간부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의 “성남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 교량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인천시도 전면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4월11일 지역내 교량 273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교량 및 고가도로를 관리하는 종합건설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10개 군・구에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특히 정자교와 유사한 내민보(캔틸레버)형식의 교량에 대해 우선 조사하고 이번 주 까지 점검을 마치도록 지시했다.캔틸레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의무화 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인천지역 내 승강기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2월3일 승강기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승강기의 기계 결함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승강기 안전검사는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수행한다.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검사 미필 승강기가 발생할 경우 관할 지자체에 미필 현황을 통보하고 검사신청을 유도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런데도 인천지역 내에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승강기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 2017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일선 군·구가 수행·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등록과 안전점검 이행관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12월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일선 군·구의 공공 수행사업 발주공사에 대한 등록과 안전점검계획 및 이행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발주공사 등록과 안전점검계획 및 이행관리는 K2B 전산시스템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인천지역 내 일선 군·구 발주공사 등록이나 안전점검계획에 따른 이행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실제로 올해 10월말 현재 기준으로 인천 10개 군구의 발주공사 등록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식당·카페 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바이러스까지 확산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 제한을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4단계 지역이라도 오후 6시 이후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구리도시기본계획 변경 법 절차 무시”]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