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송도 등 33곳 점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11월24일까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등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가스 정압시설(정압기: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 3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에 대해 연세대 측과 기존에 협의한 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11월24일까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가스 정압시설(정압기: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 3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이번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압력 조정 장치 등 정압실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밸브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원격 감시 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