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강병원·심상정·한준호 의원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음을 지적하며 이행을 촉구했다.강병원·심상정·한준호 의원은 6월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출퇴근 시민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우를 범할 수 없다”며 신분당선의 고양·삼송 연장 필요성을 주장했다.또 이들은 “서울과 경기 서북 지역은 신도시 개발 및 택지개발로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이라며 “유일한 철도인 3호선 이용객은 20년간 40% 증가했다. 통일로는 출·퇴근 시간 통행속도가 시속 15Km도 안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국가라고 교과서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국민은 현안에서 마주칠 기회가 잦고 정책을 시행하는 행정부 선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일례로 2002년 제16대부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은 제17대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대선 투표율은 63%였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총선 투표율은 46.1%에 불과했다. 사실상 유권자는 본인이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에게 투표한 효과를 당장 체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개혁을 주도해야 할 국회의 신뢰도가 대한민국 모든 기관 중 최하위”라며 '국회개혁 5대입법'으로 국회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제안했다.심 의원은 11월23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극단적 정쟁과 부패·특권·그리고 시대변화를 외면하는 낡은 비젼 등 국회를 향한 국민들의 문제 제기를 회복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엄중한 시국에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우리 정치는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기자회견했다.또 심 의원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감염병· 인플레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월3일 특별 기자회견으로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했다. 거대 정당에 무릎은 끓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다당제 연정을 이끌어 낼 후보는 저 심상정만 남았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심 후보는 3일 국회 본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철수 후보는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갔다”라고 논평하고 “정치인이 살기 위해 원칙을 버리면 남은 국민들을 버린 것이다. 정치 변화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안타깝고 유감이다”라고 밝혔다.또 심 후보는 “안 후보를 지지했던 국민들이 실망했을 것이다”라며 “이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선 TV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지원·주식양도세폐지·종부세 등 경제 분야에 대한 혈전이 오고 간 와중에 대장동 개발 비리의혹도 어김없이 등장했다.제20대 대선 1차 법정 TV 토론회가 2월22일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경제분야에 대한 날선 공방과 함께 대장동 개발 비리에 관련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설전도 오갔다.△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재정먼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께서도 그동안 손실보상 이야기는 한 적 없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야기만 작년 내내 30만원에서 100만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착으로 “생명안전 복지국가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심상정 후보는 2월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관 ‘기억의 공간’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국가의 원초적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 짚으며 “기업 글자 빠진 중대재해 처벌법을 ‘중대 대기업 처벌법’으로 다시 개정해서 책임을 제대로 묻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2019년 건설 현장 추락사로 사망한 고 김태규 청년의 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관련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여·야가 분노하며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 남자 1000m 쇼트트랙 준결선에서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레인변경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하자 한국 선수단은 2월8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정치권도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다.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월8일 SNS로 “한국 선수단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라며 “어느 분야보다 공정해야 할 스포츠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월30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자 토론은 대선 민심 형성에 중요한 기로가 될 설 연휴 기간을 독점하겠다는 것이라며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월30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토론을 규탄하기 위해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먼저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으로 “양자 토론이 결렬되면 중단할 것이나 31일 오후 6시로 예정된 토론을 강행한다면 그 때까지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국민들은 양자 토론으로 견원지간이었던 이들이 한패가 되는 것을 처음 보실 것이다”라고 맹폭하고 ‘적대적 공생’ 관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진보 정치의 가치와 원칙이 흔들리는 오판을 범했다며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폭넓게 소통하고 더 솔직해지고 더 겸손해지겠다”고 약속했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월17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메시지’로 “무한 책임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제대로 된 진보정당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많은 성원해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또 심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한 것은 단지 지지율 때문이 아니라며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서 진보정치가 성장하기 바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희생자 故 김인태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심상정 후보는 1월1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았으며 이는 전일 갑작스레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후 칩거 나흘만의 공식 행보다.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는 그간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자택에서 숙고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대위의 모든 위원들도 사퇴에 들어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현재 선거 상황이 심각하다”며 대선 관련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심 후보 측 선대위 이동영 대변인은 1월12일 오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TV토론 조율을 위한 양당 3대3 실무 협상단을 구성했다. TV토론 방송사도, 토론 주제도 양당이 협상으로 정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선수들이 경기 규칙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라는 논평을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멈췄다.또 저녁 8시47분께 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심상정 후보는 현 선거 상황을 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선후보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사건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정치권이 논평과 방문으로 애도를 표한 ‘평택 화재 소방관 순직 사건’은 1월5일 오후 11시 46분께 평택시 청읍읍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하던 소방관 3명이 재확산된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고립돼 유독가스로 사망한 사건이다.이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밤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평택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윤 후보는 SNS로 “너무나 비통한 일이다. 소방관 세분의 명
12월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심상정 대선 후보를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과 정부 인사들이 행사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전북 완주와 전주시 일정 중으로 불참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 주요 인사들은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정치권도 언론계에서 성평등 문화를 꽃피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이재명·송영길·심상정·이준석 등 여·야 주요 인사들과 정부인사들은 12월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전북 완주와 전주시 일정 중으로 불참했다.먼저 이재명 후보는 “한국여자기자협회, 이 이름에 여러 의미가 있다”라며 “왜 여성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했나 생각을 했다. 언젠가는 여성이라는 이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고 모든 장애인 지표가 OECD 평균 이상이 되도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심 후보는 12월3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 발달장애인 지원촉구 농성장에서 단식 중인 장애아 부모들과 면담을 하고 이어 장애인 권리보장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먼저 “대한민국의 모든 장애인 지표가 OECD 평균 이상이 되도록 하겠다. 장애인 복지, 교육, 노동, 주거, 문화 수준 등의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해 OECD 평균 수준에 미달하는 경우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 특히 지디피(GDP) 대비 0.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노동자 잡는 대통령’이 신념인 것 같다며 윤 후보의 주52시간 노동 발언을 성토했다.심 후보는 12월2일 오전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에서 이와같이 발언하고 “지금 대한민국 대선에서 노동 퇴행이 심상치 않다”며 “윤석열 후보가 처음에 120시간도 일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제가 사람잡는 대통령이 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며 윤 후보의 노동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또 심 후보는 “(윤 후보는) 주52시간 폐지가 논란이 되니까 폐지가 아니라 유연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정의당에게 특검 동의를 구한 것 뿐 연대와 공조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안 후보는 11월26일 오전 논평으로 “(본인은) 네 정당이 모두 역할을 담당하는 ‘쌍 특검’을 제의했다. (이에)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흔쾌히 답을 해줬다. 그런데 언론 일각에서는 ‘연대와 공조’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 정치적 해석을 한다”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기 다른 철학과 가치가 있다”고 단언하고 연합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또 안 후보는 “‘공조와 연대’라는 정치 공학적 의미부여는 정치적 과잉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21 코라시아 포럼’에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대선주자들이 참석해 일본과의 관계 방향성에 대해 발언했다.‘THE-ASIA FORUM 2021’이 11월25일 한국일보 주최로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려 신한일 관계를 모색했으며 이날 행사에 여·야 당대표들과 대선 후보들이 참석해 각자의 정치색을 드러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각 국가들은 국제관계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방이나 적으로 돌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국익 중심 균형적 사고를 해야 한다”며 “역사의 주제는 단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