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희생자 故 김인태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월17일 오전 광주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고 김인철 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월17일 오전 광주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고 김인철 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심상정 후보는 1월17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았으며 이는 전일 갑작스레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후 칩거 나흘만의 공식 행보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는 그간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자택에서 숙고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대위의 모든 위원들도 사퇴에 들어가 후보 사퇴론 또는 연합·통합론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월17일 오전 광주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고 김인철 씨 조문을 위해 빈소가 있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사진=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월17일 오전 광주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고 김인철 씨 조문을 위해 빈소가 있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사진=홍정윤 기자)

그러나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선대위 재구성이든 수 일 내에 가닥을 잡을 것이다”라고 이를 일축한 바 있으며 심 후보는 오후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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