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아동 성범죄 가해자 변호 논란의 조수진 서울 강북을 민주당 총선 후보가 자진사퇴했다. 민주당은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대신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조수진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는 22일 새벽 SNS로 ‘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더 이상의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라며 사퇴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은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조수진 후보의 사퇴로 민주당은 하루 만에 후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해당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공관위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기각 통보를 받았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강훈식·진성준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0여 명이 포진한 최다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자며 ‘불체포특권 포기’ 의총 결의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는 7월14일 발표한 공동성명서에서 혁신위원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쇄신안이 전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인되지 못했음을 꼬집으며 이같이 선언했다.또 더좋은미래는 ‘지금 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제 식구 감싸기하는 정당·허구한 날 계파다툼·집안싸움 하는 정당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짚었다.이어 더좋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5·18 관련 발언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질타했다.박용진 민주당 국회의원은 3월14일 SNS로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언한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와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이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5·18 북한 개입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지적하며 이와 같이 맹폭했다.박용진 의원은 ‘5·18 정신은 헌법 전문에 당연히 올라가야..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28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민주당은 오후 6시께 대의원 투표 및 국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인을 선출한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그의 텃밭 경기도에서 “험지에서 힘쓰고 있는 동지들을 잊지말자”며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역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합동연설회에서 지난 22일 서거한 허대만 전 경북도당위원장을 언급하며 “그 분들의 꿈인 전국 정당화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연설했다.먼저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는 대선 가도의 무덤이라고 불렸으나, 개혁정치가 실천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협조해주셔서 대한민국 집권 여당 대선후보로 만들어 주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텃밭 광주가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으로 인한 반감으로 34.18%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순회경선 전당대회가 8월21일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남 광주 투표 결과 전남 37.52%·광주 34.18%라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광주 이재명 78.58%, 박용진 21.42%, 전남 이재명 79.82%, 박용진 20.98%의 득표율을 보였다.현재까지 집계된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별 누적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재명 78.35%· 박용진 21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민주당의 새 흐름을 만들기 위해 결단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다 싶다”며 강훈식 후보에게 단일화를 촉구했다.박용진 후보는 8월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변화와 에너지가 모이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저 혼자는 못하고 강훈식 후보 혼자서도 어렵다”며 단일화 제안을 언제든지 수용할 것임을 전했다.박 후보는 “전당대회가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다”며 “자칫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이라 하는 절망적 체념으로 투표를 포기하신 건 아닌지 생각한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강원·경북·대구 투표 1위에 이어 제주·인천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민주당은 8월7일 오후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했으며 제주·인천의 대의원·권리당원 누적 투표 결과 이재명 74.15%·박용진 20.88%·강훈식 4.98 %의 득표율을 거둬 이재명 후보가 강원·경북·대구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제주 지역 투표 결과는 이재명 70.48 %·박용진 22.49 %·강훈식 7.03%이었으며 인천은 이 후보는 75.40%·박 후보는 20.70%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는 강훈식·박용진 후보의 ‘의원 욕하는 플랫폼’ 연합 공세에 소통을 내세우며 “욕을 해라가 아니라 비판할 권리가 있다”며 반박에 나섰다.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8월3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 전달이나 의견 피드백이 제대로 안된다”고 짚고 “자유롭게 의사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면 문자폭탄이 줄어들지 않나”라고 주장했다.지난 2일 G1 강원민방 주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토론회에서 박용진 후보는 본인의 주도권 토론 시간에 강훈식 후보에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정치교체 추진위원회는 ‘당 대표 후보 초청 공개 토론회’를 개최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자들의 정치 비전 청사진을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정치교체 추진위원회는 7월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박용진·강훈식·윤호중·김동연 등 당 대표 후보자들과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 교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먼저 윤호중 공동위원장은 “정치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너무나 분명하고 명확했다. 국민들께서는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치를 해달라고 한다. 민생과 현안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용진·이재명·강훈식(기호순) 후보가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해 8월28일 전당 대회에서 최후의 1인 되기 위해 한달 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예비경선이 7월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 박용진·이재명·강훈식 후보가 강병원·박주민·설훈·이동학·김민석 후보를 제치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오후 1시부터 시작된 예비 경선은 오후 6시에 개표결과를 발표했으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 16조 2항에 의거해 344명 투표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용진, 김민석 당대표 예비후보들이 7월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 정견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강병원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이재명 의원에게 대항하기 위해 제안한 후보 단일화에 박용진 의원은 긍정적 반응을, 박주민 의원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나 당 대표 도전 의지는 꺽지 않았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7월2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선의원 당대표 후보토론회’에서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됐을 때 우리 당이 신뢰를 회복할 수 없고 낙인찍혀 국민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다”라며 “컷오프 이전에 모두가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선언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앞서 SNS로 “ ‘97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용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박 의원이 청년과 미래 정치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10월28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박 의원을 만나 이와 같이 의논하고 박 의원의 정책을 수용해 본인의 정책에 담아내어 대선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 전했다.이날 회동 자리에서 이 후보는 먼저 “빨리 뵈어야 했는데 국감도 있고 이런 저런 일이 많아 늦었다”고 인사를 건냈다.이에 박 의원은 “(본인도) 마라톤 끝나고 철인삼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억원 씩 무이자 대출할 것을 공약했다.박 의원은 9월27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보증기금에 10조원의 재원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120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억까지 1년 간 무이자로 대출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또 “과거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부실채권정리기금을 만들 때에도 은행 등으로부터 기금을 출연받아 금융회사 자금을 활용한 사례, 국민행복기금 출범 당시 재원마련도 20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대선 경선후보 TV토론회의 핫 이슈는 '대장동 투기 의혹'이었다.9월19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선 TV토론회는 대선 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첫 토론회이라서 전보다 더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핫 키워드는 ‘대장동 개발 의혹’이었다.◇박용진 "소수의 개발업자가 천문학적 이득 가져가"사전 추첨으로 주도권 토론의 첫 발언을 기회를 잡은 박용진 후보는 바로 이재명 후보에게 ‘대장동 의혹’ 으로 포문울 열었다.“결과적으로 화천대유가 이윤을 너무 많이 가져간 것이 아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박용진 의원이 타 후보들이 본인의 정책에 자신있다면 1대1 맞짱토론하자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8월19일 인천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네거티브전, 계파동원 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자신이라며 정책으로 승부하자고 발언했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본인 공약으로 기본소득을 해서 자기 임기 내에 120조를 쓰겠다는 거 아니냐. 120조 짜리 기본소득을 묻는데, 30초 룰 뒤로 숨어서는 안 되고 숨겨지지도 않는다”라며 6명의 예비 후보가 함께하는 토론이 아닌 1대1 토론으로 진검승부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