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설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삼천리·인천도시가스 등 가스공급업체와 합동으로 2월2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인천경제청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행인 공격 범죄 관련 김포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말인 지난 8월5일 경찰서를 비롯해 자율밤범대, 도시안전정보센터 등과 함께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매월 시행하는 안전 문자 캠페인 시 홍보했던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8월4일부터 김포경찰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 중인 다중밀집 지역 순찰 계획에 추가 순찰 지역 대상과 1일 8만명이 이용하는 9개 골드라인 역사의 순찰 강화를 논의했다.시설별로 살펴보면 다수의 시민이 가장 많이 방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9월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까지 지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상당수 다중업소가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시행 과태료 부과 유예에도 여전히 나몰라라 하고 있다.11월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5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제도가 시행됐다.‘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방화 등 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화재 시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한 제도다.해당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당시 ‘무과실 화재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내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PC방, 오락실 모든 운영자와 종사자는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종사자, 회원, 가족 등 확진자 52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전국적으로 활동성이 강한 10~30대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적용 시설은 실내체육시설 970여곳(공동주택 단지내 시설 포함), PC방과 오락실 380곳
인천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은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설 명절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이번 점검에는 토목·건축·소방·전기 각 분야의 공사 담당자와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을 살폈다.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안전과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올해 3분기 음식점·목욕탕 등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2.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다중이용업소 이용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화재 건수 역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수(음식점, 목욕탕,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장, 고시원)는 총 32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화재 건수 56건 보다 24건이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다중
안성시가 10일부터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8종(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공연시설 등)에 대한 전자출입명부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시행여부 점검과 함께 미이행업소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6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의무 시행 된다.이를 위해 출입자는 휴대폰을 포함, 네이버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에 비치된 장비에 스캔하면 출입할 수 있으며, 영업주는 전자출입명부 앱(KI-Pass)를 다운로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2주간 연장한 것에 대해 고양시 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경기도의 결정은 제대로 된 방역 대책이 될 수 없고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에 속한 업계만 폐업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경기도는 지난 6월7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업주가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 제출 시 해제(영업허용)가 가능토록 했다.대상은 도내 기존 유흥주점(클럽·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
안산시가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동원해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오는 24일까지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및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이에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지역 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10일부
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발코니 붕괴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대책으로 발코니 설치 가이드(안)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구조검토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발코니는 설치규격에 대한 기준은 있으나, 하중에 대한 기준이 없어 붕괴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간 수 차례의 비상구 발코니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심의회는 건축사, 소방관리사, 다중이용업소 시공업체 관계자 등 전문 기술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가이드(안)인 활하중 강도 5KN/㎡ 이상의 견고한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코로나19의 유입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회관(18개소) 등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자발적으로 지역내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했다.정유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일상 속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에 힘쓰고, 영중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방역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김태성 영중면장은 “방역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말 이후 4천900회에 걸쳐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시 자체방역 1천668회, 민간업체 위탁방역 1천768회, 동별 자율방역단과 자율방재단 방역 1천504회 등 모두 4천940회에 걸쳐 방역작업을 벌였다.이 가운데 버스정류장은 1천903회, 전철역사 147회, 공원은 247회 방역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돌봄센터, 아동센터 등 아동관련 시설에 대해 960회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종교시설은 1
의왕시가 최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시설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3일 공무원 130여 명이 시 전역의 노래연습장, PC방, 민간체육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2천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예방수칙 포스터와 업주용 자체점검표를 전달하고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체육시설 운영을 2월 21일부터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휴장하는 체육시설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 내 생활체육실 등이며, 해당 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육 프로그램도 일시 중단한다. 공사는 이에 따라 헬스, 수영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 연기신청도 접수하고 있다.용인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안전수칙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과 교
의정부시는 1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하철 역사, 의정부제일시장 및 지하도상가에 방역소독 확인 배너를 설치했다.의정부의 중심상권인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지하상가는 의정부역, 행복로와 밀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경기북부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시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외출 감소에 따른 소비심리 축소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방역소독확인 배너를 설치했다.또한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안전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상황 종료까지 보건소 주관으로 주요 역사, 외국인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전날부터 시는 기존 방역활동과 연계해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와~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신길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방역활동을
여주시는 12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점검은 2인 1조로 꾸려진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점검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 90여 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민간화장실은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며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