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별내 택지지구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김한정(남양주을) 국회의원의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두 명은 민주당 출신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김 의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올해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 했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미터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 5000평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2월7일, 2022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별내 택지지구(신도시)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를 내줬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m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5000평에 해당하는 초대형 물류센터였다”고 지적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택지지구에 허용되지 않는 하역장을 갖추고 있어 ‘단순창고로 가
"남양주를 둘러싼 논란이 조속히 진정되길 바랍니다"최근 경기도의 남양주시에 대한 특별조사로 인해 불거진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입장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조흥천(남양주갑)·김한정(남양주을)·김용(남양주병) 의원은 11월25일 입장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민주당 당원으로서 시민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며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들은 최근 남양주시에서는 채용비리,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사건과 관련햐 검찰 및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경기도의 행정
맞벌이, 저소득 맞벌이, 저소득·한부모가정 자녀 등 학교에서 긴급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이 제대로된 급식이 아닌 컵밥 등 간편식이나 배달음식, 빵, 도시락 등 대체식으로 식사를 대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행법에서 학교급식 제공 대상자를 ‘재학생’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학교 내 급식종사자들은 고용계약에 의해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고 있음에도 돌봄교실은 학교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긴급돌봄교실 참여학생과 교사들에게 급식이 제공되지 못했다.돌봄교실 급식 공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일부 교육청에서는 ‘돌봄교실 급식 제공 지침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두고 “제2의 전광훈”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최대집 회장은) 의사협회의 대표라기보다는 극우 난동꾼으로 보여지는 행태를 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의료파업을 선동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오늘의 사태를 만드는데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의사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의료개혁, 의사 복지·권익을 위해 발언하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야당을 찾아가 정부를 비방하고 대통령을 파시스트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민주당·남양주을) 의원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임기연임 문제’와 관련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금융지주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 왜 이런 얘기가 회자되고 있느냐·”고 묻고 금융지주회사 회장 선임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지주회장) 임기가 3년이나, 연임돼 그렇다. 셀프연임 부분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을 제출해 적절한 민간 인사가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금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2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 지연 우려’에 대한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개통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남양주 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연장사업은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모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열차차량은 현재 창동차량 기지에서 시운전 투입 대기 중이다.그런데 최근 지하철 필수운영시설(현재 창동) 이전과 운영체계를 두고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갈등을 보이면서 내년 개통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김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12일 지하철 4호선(진접선)의 진접역과 오남역, 별내역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접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당초 계획대로 공정과 시운전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호우와 더위 속에서도 완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진접선은 남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또한 진접선은 국가철도이자 광역철도(건설비 75% 국가부담, 25% 경기도와 남양주 부담, 서울과 경기도 연결)이므로 서울시도 진접선 운영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시운전을
남양주 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내년 5월 개통이 불투명해졌다. 터널과 노반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열차 차량도 제작을 완료하고 시운전 투입 대기 중이다. 그런데 지하철 운영을 놓고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대립을 해소하지 못해 시운전 등 개통 준비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창동 차량기지에 있는 비상차량대피용 보조선로(필수운영시설) 이전과 운영비용 확약을 남양주시에게 요구하고,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지하철 운영을 맡지 않겠다는 태도마저 보이고 있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지난달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한정(더불어민주당·경기남양주을) 의원은 7월24일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결의안은 2000년 6월,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반목과 대립의 분단사를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통일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첫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던 '6·15 남북공동선언'의 숭고한 정신과 의의를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국회가 매년 6월15일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로 지정하고,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흔들리는 자본시장, 사모펀드의 난맥상 진단과 해법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한정 의원은 환영사에서 “자본시장의 위기가 시작된 지 꽤 됐다.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여파가 커서 걱정이다. 자본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시장 자체의 자율적 규율과 정부의 책임이 어떻게 조정되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왔다. 오늘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으로 국회에서 법이 필요하다면 법을 고치고,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면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 지역 주요 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간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실ˑ국ˑ소장, 김한정 국회의원, 윤용수, 박성훈 도의원, 이정애, 이창희 시의원, 임채원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최영숙 여성국장, 최문희 수석보좌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담당 실국소장이 주요 투자사업 및 지역현안 등 22개 안건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실적, 향후계획 등 협의사항을 설
6·15공동선언, 10·4남북공동선언, 4.27판문점공동선언, 9.19 남북정상합의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김한정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은 이재정 의원이 맡았다. 11일 공동대표를 맡은 김한정 의원은 “오늘 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7월 중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은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 김민철, 김영주, 김주영,
"남양주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나가겠다"4·15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을에서 59.1%의 득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당선인은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이 보여주신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 전쟁과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라는 명령"이라며 "남양주가 중단없는 발전을 계속하도록 더 열심히 뛰라는 주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제가 내딛는 한 걸음은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24만 시민이 함께 내딛는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특히 "약속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