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라며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1월28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에서 “과거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여러 문제를 걸러내고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 지지자들 영향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라고 자당에게 쓴소리를 했다.이어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은 도덕적 감수성이 무디어지고, 국민의 마음에 둔해졌다.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는 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김남국 국회의원 제명 권고 후속 절차가 속히 진행되길 바란다면서도, 윤리특위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바라봤다.서복경 민주당 혁신위 위원은 7월21일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국회법에 따르면 윤리심사자문위가 판단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며 김남국 의원 제명 권고 사유와 근거 등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전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차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의 징계 심사와 국회의원 코인신고 내역 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탈당한 김남국 국회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제안으로 5월17일 국회법과 국회의원윤리강령,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에 따른 품위유지의무·직무성실의무 그리고 청렴의무 위반으로 ‘국회의원 김남국 징계안’을 의안과에 제출했다.앞서 민주당 쇄신 의총에서는 당 차원 조사 결과에 따라 김남국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해도 늦지 않는다는 주장과 윤리위 제소·복당불가 방침을 세워야한다는 주장이 대립했다.그러나 쇄신 의총에서 채택된 결의안에 김남국 의원 윤리위 제소는 누락됐으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가 김남국 의원의 국회 윤리위 제소를 거부했다는 언론보도를 정면 반박하며 상황 갈음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5월14일 6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진행했으며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쇄신 결의안을 발표했다.위 결의안에는 자당 의원이 탈당해도 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해 징계하고, 윤리규범에 벗어난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엄청 조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윤리기구 강화, 재산 신고와 이해충돌 내역에 가상자산 포함, 당 차원의 혁신 기구 설치로 당을 재창당 수준으로 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자당 김남국 국회의원에게 제기된 가상자산 투기 의혹에 진상조사단과 관련 법안 개정으로 맞대응에 나섰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월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자의 재산 등록과 신고 대상에 가상 자산을 포함시키고, 이해충돌 내역에도 삽입해 법과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발표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은 ‘김남국 코인 조사단 1차 전체회의’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고 외부 전문가 섭외와 김 의원이 제출할 계좌·거래 내역 심사, 이해충돌 여부 등 전반적인 조사 방향을 논의했다.이에 김남국 의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남국 민주당 국회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본인에게 제기된 이해충돌 의혹을 부정했다.김 의원은 7일 SNS로, 지난 2021년 6월17일 당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가상화폐 과세를 유예를 정부에 촉구했던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언급하며 ‘여·야 모두 국민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던 입법’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위믹스 가상자산 60억원을 보유하다가 거래 실명제 직전에 매도하고 공동 발의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도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논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세월호 예산 사용은 박근혜 정부 국무조정실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결과를 기준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경기도 안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1월16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세월호 예산 사용 의혹은 국민들의 오해를 살 소지가 있어 바로잡아야 한다”며 “안산 지역 공동체 회복의 당사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서범수 의원이 지적한 사항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이 스토킹과 성범죄 등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시급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현행 민사소송법에 의하면, 범죄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범죄피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 피해자의 주소지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범죄피해자 배상명령제도의 경우에도, 강제집행단계에서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범죄피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2차 피해의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로, 피해자들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위원은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를 향해 “주변의 평가는 좋으나 잘못된 인사라고 한다”며 이 후보자의 적격성을 지적했다.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위원은 9월5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사적 인연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다고 하셨는데 후보자님 가까우신 많은 분들이 윤석열 총장을 사석에서 형님이라 부른다라는 제보를 해 주셨다. 검찰이 정권과 한몸이 되었다”며 검찰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킬 수 없는 인사라고 질타했다.또 김남국 의원은 “그리고 언론에서 다 윤석열 라인이다라고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김남국(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이 지난 8월13일 단원을한마음봉사단과 함께 폭우로 피해를 입은 대부동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복구활동에는 김남국 국회의원과 선현우 안산시의원, 안산단원을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단원을한마음봉사단, 안호봉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광복절 연휴를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모여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부동 현장을 찾아 폭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시설물에 묻은 모래나 진흙 등을 청소하는 등 긴급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값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4월8일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이 같은 성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법제사법위원회) 국회의원이 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재심위원회(재심위) 위원으로 선임됐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재심위는 이재정(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의원을 위원장으로, 중앙당 지침에 따라 청년, 여성, 외부인사 비율을 고려해 7명으로 구성했다. 이 중 김 의원은 유일한 청년이다. 재심위는 17명으로 구성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의 심사결과와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김남국(안산 단원을) 국회의원은 2월24일 국토부가 GTX-C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반영을 발표한 것을 두고 환영한다는 입장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월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GTX를 주민 소통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적기에 개통하겠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가 안산시 상록수역을 포함한 왕십리·인덕원·의왕 등 4개역을 추가했고,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됐다.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와 민간투자심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을) 의원이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와 함께 전국 배달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11월24일 김남국 의원은 임종성 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가 주관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배달시장 확대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현황과 배달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의원은 "배달플랫폼 시장 확장에 따라 이륜차 배달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더 많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SNS를 통해 '조폭연루설'은 국민의힘 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폭연루설은 국민의힘의 도 넘은 네거티브라는 주장이 나왔다.11월10일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과 이수진(민주당·비례)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조폭연루설이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박철민이 10억원을 제시하며 허위 제보를 부탁했다"며 "이 전 대표의 변호사에게 전달한 7
윤화섭 안산시장은 6월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산 연장 운행을 사업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했다.윤 시장은 또한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년 4월16일을 ‘4.16세월호참사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은 지난 6월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내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영흥도 매립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안산시민 7500여 명의 서명을 전달한 뒤 고충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충민원 접수에는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미정 경기도의원과 김동수 안산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민원접수를 마친 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고충민원을 접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 고충처리 기능을 통해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대표발의했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김남국·김성원 등 10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의견 등을 함께 심사해 통합·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은 국회의원 본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의무화하고, 위원장의 허가를 통해 표결·발언의 회피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며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의원의 해당 상임위원회 보임을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 중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 대해 최대 20년까지 사회로부터 격리 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제정안은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재범 위험성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 징역 5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범위에서 수용시설 입소를 선고할 수 있다.잔혹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로 다시 불붙은 보호수용제의 필요성은 번번이 이중처벌과 기본권 침해 소지가 크다는 이유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출입국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과 높은 제조업과 농축산업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법무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법제사법위원회) 의원은 1월25일 열린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박범계 후보자에게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법무부 차원의 적극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외국인 노동자는 19만 676명이 근무 중이고, 이들 중 81%는 제조업, 12.9%는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