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장제원 국힘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김기현 당 대표 사퇴 언론보도까지 나와 새 지도체제 하에서 총선을 치룰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국힘 관계자에 의하면 김기현 당 대표는 일정을 비운 12월12일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장고에 들어간 것을 알려졌다.또 당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는 사퇴보다 불출마를 선언할 가망성이 높다”라며 “김 대표는 선당후사 의지가 강해 이미 불출마를 고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그는 “김기현 대표는 당정을 중요시하기에 대통령실과 의견 조율 중일 것”이라고 추측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힘 당대표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국회의원의 선거 개입 의혹 재판 결과 실형이 선고되자 “배후 몸통을 찾아내어야 한다”라고 논평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11월29일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국회의원의 선거 개입 의혹 1심 재판 결과를 두고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헌정 사상 유래가 없는 헌법 파괴 정치 테러에 대하여 일부나마 실체가 밝혀진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반겼다.이어 김 대표는 “그러나 그 배후 몸통 뒤에 숨겨서 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워장 임종성, 광주을)은 10월31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김포시는 껌딱지가 아니다. 여기저기 막 갖다 붙이지 말라”며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전날인 30일 김기현 대표는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당은 논평을 내고 “법적·행정적 검토도 없는 전형적인 총선 대비용 지역 갈라치기”라며 “행정구역 개편이 민원현장을 돌다 선심성으로 약속할 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힘 당대표는 “서울 생활권·문화권이면서도 행정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서울 주변 도시들은 서울시에 편입시켜야 한다”며 김포시를 1호 편입 대상으로 발표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30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서울과 경계하고 있는 주변 도시들 중 출퇴근·통학이 서울과 직접 공유되고 있는 곳은 서울시에 편입하도록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또 김기현 대표는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것 때문에 지자체끼리 협의해야 하고 복잡해지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강서구에 집결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은 10월 9일 강서구 공암나루 근린공원·서울식물원 등을 방문해 “김태우 후보는 구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힘 있는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기현 대표는 전일에도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김 후보가 구청장이 되면 고도제한·재건축 재개발 밀어드리겠다고 약속드리고 있다”라며 “예산을 배정하려면 집권당하고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하지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은 강서구를 찾아 구민들의 현안 문제를 경청하며 김태우 후보자 지원 총력전을 펼쳤다.김기현 국힘 당 대표는 10월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푸르지오 경로당을 찾아 구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구민은 “항공기 소음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항상 제자리이다”라고 말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해결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또 다른 구민은 “남산주변이 고도제한이 많이 완화돼 구민들이 환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로 민주당이 내홍에 휩싸이자 “가결표 색출·피의 복수와 같은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김기현 국힘 당 대표는 9월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실로 참담한 실정이었다”라며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이같이 맹폭했다.김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는 한발 더 나아가 국회의원·보좌진·시도당 등 당의 조직을 총동원하여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요구 탄원서 제출을 강요하고 있고, 구속을 대비한 석방 요구 결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두고 “국민주권을 찬탈하려는 선거 공작”이라며 연일 “사형”이라고 재차 발언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9월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허물어 버리는 국기문란”이라며 “그래서 제가 사형에 처해야 될 중대한 반 국가범죄라며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 발언을 이어 나갔다.김 대표는 7일 부산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매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를 비판한 뒤 이를 인용한 MBC와 KBS·YTN에 사과를 요구하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연찬회의 핵심은 ‘총선 승리’로,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면 수도권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국민의힘은 당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자당 의원들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8일부터 1박2일간의 연찬회를 개회했다.김기현 당 대표는 모두발언으로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흥하는 쪽으로 틀 것이냐, 추락하는 쪽으로 틀것이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4가지 당 운영 원칙을 제안했다.첫째, 당의 안정과 화합을 계속 이뤄나간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당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검증 결과를 언급하며 “나치 괴벨스식 선동을 멈추라”라고 주장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8월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해수와 수산물을 분석한 수치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라며 “이 시점부터는 민주당의 낡은 선전·선동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모두발언했다.김기현 대표는 “도쿄전력이 원전 3km 이내 10곳에서 채취한 해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먹는 물 기준 허용량의 천분의 1 수준이라고 발표됐다”라며 “방류구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야당을 향해 “괴담과 선동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주어 정치적 이익 얻기에만 골몰하고 있다. 야당의 행태는 수산물 불매 운동과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월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지키기 현장간담회’에서 “민주당은 광우병 괴담으로 재미 본 나쁜 과거를 다시 재현하려는 것”이라며 “당 대표의 부정부패·당내 계파 갈등·공천 파동·김남국 게이트를 덮기 위해 물타기 하려는 의도”라고 발언했다.김기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여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 최우선으로 임하겠다”라고 약속한 반면 야당은 “윤 정권은 환경재앙의 또 다른 주범”이라고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8월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 국민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정부와 함께 철저하게 챙길 것”이라고 모두발언했다.김기현 대표는 “일본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검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일본은 안전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부실 논란으로 얼룩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책임 소재에서 막상 최고 수장이라고 할 여가부가 사라지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8월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여당이 이번 잼버리 준비에 조금 더 철저하지 못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공동위원장이자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김기현 당 대표는 5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언급하지 않은 채 김윤덕 민주당 국회의원 공동위원장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수해 중 골프’ 논란에 진상조사를 지시하자, 홍 시장은 ‘대구시 재난대비 메뉴얼에 어긋난 행동을 한 일이 없다’라고 정면 반박했다.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골프장을 찾았다는 언론의 비판과 정치권의 지적이 이어지자 17일과 18일 연이어 SNS로 세세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맞대응했다.홍 시장은 대구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에 관련해 ‘도심 하천 팔거천에서 15일 16시08분에 60대 한 분이 자전거를 끌고 출입제한 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는 막말 논란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며 맞불을 놨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7월4일 정춘숙·고영인·김경만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20인이 발의한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민주당은 지난 7월1일 김기현 대표가 국힘 울산시당 선출직 당직자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의 발언한 “마약”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김기현 대표는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이미 민주당이 불치의 질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 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코앞에 두고 막말 설전을 벌이며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7월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우병 괴담·천안함 자폭 괴담·사드 괴담처럼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된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이용해 국민 불안 키워서 정치적 이득을 꾀한다고 규정했다.또 김기현 당대표는 “X(변·便)를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는 임종성 민주당 의원의 토요일 집회 발언은 15년 전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민주당이 혁신위가 제시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조차 관철시키지 못한다면 그런 혁신위는 존재가치가 없다”라며 이재명 대표를 압박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6월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이어 “(이재명 대표는) 저와 둘이 즉시 만나 회담을 하면서 불체포특권 포기서에 공동 서명을 하자”라며 “그것이 힘드시다면 제가 민주당 대표실로 찾아가겠다”라고 모두발언했다.또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물론이고, 무늬만 탈당한 김남국·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상 방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불식하기 위해 해양 및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추경호 경제부총리·한동훈 법무부 장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인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 등은 18일 국무총리공관에서 개최한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먼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24년 총선의 검사 출신 인사 대거 공천설은 “터무니없는 억측”이라며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월15일 국회 본청에서 개최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선을 긋고, 시스템 공천을 통한 능력 위주의 공천을 약속했다.또 김기현 대표는 도덕성 검증을 위해,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 유죄판결을 받으면 공천에서 원천 배제되는 현행 당헌·당규 등의 윤리기준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이어 김 대표는 ‘총선 승리 복안’을 묻는 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힘 최고위원회의에 조수진 최고위원만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 원대 코인게이트’라고 언급한 반면, 민주당은 김기현 국힘 당 대표 아들이 가상자산업계 임원이라며 역공세에 들어갔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10일 SNS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아들이 블록체인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NFT·게임 관련 회사의 억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라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이제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라고 글을 올린 바 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12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제118차 최고위원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