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인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출 안건 8건을 모두 승인받았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한 것으로 과밀학급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9개 시·도교육청(인천‧광주‧경북‧대구‧부산‧서울‧전남‧충남‧충북)과 해외 한국교육원이 협업, 한국어교육 및 해외 인재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한다.인천시교육청은 ‘한국어로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천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해외 한국교육원(태국‧호치민시‧타슈켄트)과 교과 연계, 진로·청소년 연계, 이주 배경 학생 연계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만 명이 운집한 교사들의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가 성숙한 시민 정신을 보여줬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 교사의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 등을 요구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추모 집회가 9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되었다.이후 경찰청 소속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인터넷 직장인 커뮤니티에 ‘모든 시위를 교사집회처럼 했으면 좋겠다..(깔끔 그 자체 였음)’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날 더워서 질서 안지켰으면 서로 힘들뻔 했는데 자체 질서유지인 두고, 쓰레기도 다 치우고...’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교사들이 사망한 서이초 교사 49재인 4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엄정 대응 방침을 굽히지 않아 후폭풍이 예상된다.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 교사 사건으로 촉발된 교사들의 7번째 장외 집회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으며, 최소 20만 명 이상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교사들은 집회에서 학교 의문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 처벌·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 개정·각종 민원과 문제 행동 학생 대응책 마련과 책임 명시·현장 교사가 참여하는 교육정책 등을 요구했다.또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는 10월22일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들 대상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됐다.‘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특강에서 이 전 차관은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또 교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따뜻한 리더의 4가지 법칙’을 강조했다.국립대 직원으로서의 혁신과 노력도 당부했다.그는 “대학에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의 재정 지원 대상에서 최종 탈락되면서 인천지역 내에서 교육부 성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지역 각계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교육부에 즉각적인 재평가를 촉구하고 나섰다.교육부는 지난 3일 오전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사립 명문 대학인 인하대학교가 최종 탈락했다.이를 두고 인천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지역에서는 인하대가 최근 교육부가 진행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인하대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라”인천시의회는 8월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학교 미선정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의 미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인하대 미선정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이 3월2일,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총 22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산성포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18억3600만원과 안산광덕중학교 냉난방기 교체를 위한 사업비 4억2000만원이다. 지난 1990년 개교한 성포초등학교는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이나 행사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목적체육관이 신축되면 황사, 미세먼지, 폭염 시에도 체육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
평택대학교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특정 교수들의 ‘셀프승진’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있다.특히 해당 사안과 관련된 인물들이 승진임용을 주도한 교원인사위원들과 승진혜택을 받은 교수들이 특정 소속이라는 점에서 평택대 직원노조 등이 1기 임시이사회에 지속적으로 감사를 요구해 왔던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1월31일 평택대학교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1월26일 학교법인 피어선법인과 대학 측에 지난 2019년 4월께 일어난 5명의 교수들의 부당 승진임용 사실에 대해 중징계 등을 조치하라고 통보했다.이번
인천지역 내 초·중·고 학교 건물 중 상당수가 3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에서 30년 넘은 초·중·고 학교 건물은 전체의 24.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초·중·고 학교 건물 4개 중 1개가 30년이 넘은 셈이다.학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5.7%, 중학교 23.9%, 고등학교 21.0%로 집계됐다.초등학교가 고등학교보다 무려 4.7%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저 학급일수록 학교 건물이 오래된 것으로 파악됐다.40년 넘은 학교 건물도 적지 않았다.인천지역 초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인천 남동갑)은 11월4일 남동갑 지역 학교들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억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인천도림초등학교 미래형 혁신도서관 구축 사업 예산 2억원과 논현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바닥 교체 공사 예산 2억8500만원 등이다.인천형 혁신학교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된 도림초등학교는 2004년 학교 이전시기 만들어진 도서관이 5층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교실 두 칸에 불과해 창의 융합형 미래 독서교육 활성
자녀의 교육을 명분으로 빚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위장전입이 인천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올해 7월까지 4년7개월간 인천에서 적발된 초·중·고교 학생의 위장전입이 총 105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23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은 기록이다.연도별로는 2016년 12건, 2017년 37건, 2018년 32건, 2019년 20건이고 올해는 7월 현재 4건이다.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위장전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은 25일 교육부 결산보고 오전 질의에서 대학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한 대학교들의 태도문제,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 방과후강사, 대학강사 생계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박찬대 의원은 먼저 일선 대학교들의 대학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한 태도를 질의했다. 현재, 일부 대학들이 특별장학금을 소송 취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북의 모 대학은 ‘등록금 반환 소송에 참여한 학생은 특별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제한해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모 예대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사립유치원의 운영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유치원 운영 한시지원사업’으로 학부모와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에 인천 지역 내 모든 사립 유치원이 참여했다.이들 해당 유치원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사립유치원은 원비 전액을 학부모에게 돌려주고 교원 인건비도 전액 지급해야 한다.이 사업을 통해 3~4월 휴업 기간 중에 수업료를 포함해 학부모가 낸 부담금을 반환 또는 이월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업료 결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달 넘게 닫혔던 학교 문이 5월 13일부터 열린다.대입 준비가 급한 고3이 5월 13일에 첫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나머지 학년은 5월 20일부터 세 차례로 나눠서 차례로 등교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중단했던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2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이에 대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개학 연기는 학생 건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다음달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이달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다가 이달 12일에 다시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