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5월18일 강원도 홍천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이번 벤치마킹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홍천군을 방문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농가를 방문하여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지역 내 매년 증가하는 고독사에 대해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3월14일 고독사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촘촘하고 확대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은 3603명이다. 이중 인천시는 256명(7%)으로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0~60대의 고독사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부 확인 서비스에 중장년을 포함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난해 1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정작 관리에는 한계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10월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 조례의 개정 시행으로 인천지역 내 횡단보도와 택시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먼저 횡단보도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서울 은평을) 국회의원은 9월6일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버려지는 양만 최근 4년간 52만1510unit이며 이는 269억여 원에 이른다”고 질타했다.강 의원은 최근 5년간 혈액백 불량은 2017년 1152개(142개 교환, 1010개 변상), 2018년 863개(286개 교환, 577개 변상), 2019년 1203개(260개 교환, 943개 변상), 2020년 2130개(1145개 교환, 985개 변상), 2021년 7월까지 1573개(1076개 교환, 497개 변상)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스마트시티(주)의 임차 업무용 차량 운영 규정이 미비해 기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8월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스마트시티(주)는 산하 각 부서에서 총 7대의 차량을 임차해 업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차종별로는 경승용차 1대를 비롯해 중형승용차 2대, 특수차 2대, 승합화물차와 승합승용차 각 1대씩이다.업무용 차량의 임차 기간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간으로 월간 임차료는 적게는 43만7000원에서 많게는 133만6000원이다.이들 업무용 차량을 사용하는 각 부서에서는 차량 운행 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5월3일자로 10억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해 만든 GH자산관리(주) 설립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GH는 그동안 주택관리공단 등 외부기관에 의존하던 임대주택 관리업무의 독립성 확보와 업무노하우 축적 그리고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자회사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미 지난해 10월 제34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자회사 설립을 위한 10억원 출자동의안을 승인 받은 바 있다.이번에 설립등기를 마친 GH자산관리(주)는 올해 7월까지 임대관리 전문인력 충원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인천시가 일선 지자체의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1월5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설치 운영 중인 승강기 및 기계식주차장 등 승강설비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등의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선 승강설비에 대한 해당 지자체의 안전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제도·안전기준의 적정성 등을 집중 살폈다.감사결과 인천시는 안전관리자 미선임 승강기 관리주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승강기법 제78조에 인천시는 매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추석 연휴 전날 현행범 체포된 60대가 지구대에서 소지 중이던 농약을 마셔 경찰의 피의자 관리 소홀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10월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지난 9월29일 오후 3시께 지역내 한 할인마트서 60대인 A 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관할 지구대는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지구대로 연행했다.지구대로 연행된 A 씨는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해 경찰이 후송을 위해 119구급대를 불렀다.또 가족들의 요청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보건복지 콜센
국세청 스스로가 평가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리 강화가 3년 연속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체납액에 대한 징수비율을 뜻하는 ‘체납액 총정리비율’이 3년 연속 60%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지능적 탈세행위 대응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민주당·양주) 국회의원이 18일 국세청 성과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성과목표 8개 중 5개의 목표만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지능적 탈세행위 엄단을 위한 하위목표인 △탈세대응강화와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관리 강화 모두
경기도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집합건물에 민간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관리문제에 대해 무료로 자문하는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를 대상으로 관리비 및 회계운영, 규약, 시설안전, 노무 등 건물관리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지난 3월 시작해 상반기 기준 총 24회 제공했다.오피스텔에서는 입주 초기 입주민이 관리를 개시하기 전에 시행사가 특정 관리업체와 계약
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관리를 일반 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관리인원 5명과 전담공무원 209명 등 214명을 투입해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날 현재까지 683명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금지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시에는 추가 인원을 확보해 관
가평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감염병 지역확산 예방과 군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9일 군에 따르면 최근 타 시·군에서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해 유흥주점 및 식당 이용, 장거리 여행 등을 한 외국인이 확진판정을 받고 확진자가 개인사유로 도주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동일한 사례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군은 자가격리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시간을 준수하고 임의시간 불시확인 및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불시점검을 가급적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실시키로 했다.또 자가진단 미제출, 격리장소 이탈, 통신안
고영인(더불어민주당·경기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은 6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찬사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만을 독려하는 현행 제도상 허점에 대한 비판 역시 꾸준히 제기됐다.특히 그동안 당국의 방역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사례가 상당수 발생했고 최근 2차 대유행의 조짐이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고영인 의원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명령 수준으로 상향하고 명령을 위반
여주시에서는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6~8월 집중적으로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인 가지치기(움싹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아름답고 정갈한 가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시(市)에서는 최소한의 유지관리를 통해 예산대비 최대한의 효과와 가로수가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도록 줄기에 있는 움싹 제거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가로수를 단순 도로부속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비오톱(Biotope)이 될 수 있도록 도시 숲 개념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여주시는 여강(驪江)
용인시는 5일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자문하고 입주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전문감사관 8명을 8~19일 추가 모집한다.지난해 20명의 제3기 공동주택관리 감사관을 모집·운영해오던 가운데 결원이 발생한 데다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법무분야에 2명을 비롯해 회계분야 4명, 건축분야 2명을 모집한다.지원을 하려면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을 취득하거나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연구원 등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춰야 한다.감사관으로 선발되면 2021년 5월까지
인천시는 앞으로 태풍 등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10월29일 인천시에 따르면 태풍 등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한다.지난달 인천시를 관통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시에 있는 196개 옥외광고물은 이탈되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옥외광고물은 주로 건물 외벽에 설치돼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쉽게 이탈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시는 옥외광고물이 재난안전관련 규정에 매뉴얼 작성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태풍에 취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