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했다. 수거 품목은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건강기능 식품, 증류수, 한과류 등이다. 수거한 유통식품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성상, 대장균군, 세균수 등에 대해 중점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회수, 폐기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지역내 건설현장 모든 종사자는 오는 10월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광명시는 10월6일 건설현장 종사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월, 9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시행된다.이에 따라 사무직 및 일용직, 현장 내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는 10월17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단 9월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8월4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절기인 5~8월 4개월간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 추진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로,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검사반이 직접 산란계 농장을 방문, 생산단계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에 대해 적합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대상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난 5월28일 영흥면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주민들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영흥면 종합운동에 코로나19 임시(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옹진군은 확진자 접촉자 및 그밖에 단순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임시(이동) 선별진료소 검사자 521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무더위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방식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옹진군은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일간경기=의정부] 의정부시는 지역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적용시설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2021.6. 30. 기준 756개소)으로 교습소는 제외된다.진단검사 대상자는 학원에서 종사하는 강사, 직원, 차량 운전수 등 모두가 해당된다. 단,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된다.의정부는 의정부시보건소 등 6개 선별 진료서와 망월사역 2개소의 임시 선별소 등
경기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최근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고양이 1마리가 처음으로 양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는 개인위생을 위해 반려동물 접촉 전후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에는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 소유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끌어안기, 입
안양시가 안양교도소 재소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전수검사에 돌입했다.시는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등과 같은 집단생활에 따른 교정시설의 취약성을 고려,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기 위해 안양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전수검사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검사결과는 16일 오전부터 나올 예정이다.시가 교도소 측에 방역복 등 검체 채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교도소측과 업무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혹시 있
경기도가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첫날 검사를 받은 322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기도는 1월15일 "검사 대상(1만2700여명)의 약 25%에 해당하는 3221명이 첫날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도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청(수원·13∼15일), 인재개발원(수원·13∼15일), 북부청(의정부·18∼19일) 등 3곳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검사
수원시에 위치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매주 1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월22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수원시내 160개소 관련 시설의 1만4277명 대상자들이 총 4회씩 검사를 받게 된다.수원시는 특히 국비로 제공되는 PCR 검사 외에 수원시 자체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 제공해 ‘숨은
수원시가 수험생들의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수원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4개 구 보건소를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이에 따라 수험생이 관련 증상이 있거나 진단검사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수능 지원자임을 확인한 뒤 검체를 우선 채취하고 검사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게 된다.이번 수능의 경우 확진 수험생은 병원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진단검사를 받은 수험생의 응시기회도
인천시가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한 이후, 의료기관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는 총 1849명으로 이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의 안전안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 중에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 등을 고려했을 때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로 확진자를 찾아낸 것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큰 역
인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복용 할 수 있는 한약재 공급을 위해 유통 한약재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4월11일부터 8월24일까지 인천에서 유통되고 있는 황기, 강황 등 다소비 한약재 51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잔류농약, 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및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검사했다. 그 결과, 모든 한약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에 적합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계획에 따라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평택시가 주한미군 입국자들의 계속되는 확진 사례로 시민들의 우려가 가중되는 가운데, 미군 입국자에 대한 사전검사 필요성을 주한미군 측에 지속 건의해 본토를 출발하는 미육군 병력에 대해 코로나19 사전검사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 미8군 사령부에 재난 공동대처를 위한 협약을 제안했으며, 두 차례의 캠프험프리스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체계를 점검·확인 등 조치를 취했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 공문발송과 주요 지휘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특히 미군장병 입국 전 코로나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사용여부와 토양·수질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구가 실시하는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에서 살포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주변지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특히, 고온다습한 우기철 골프장 내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사용이 증가할 수 있어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비가 온 후 2~7일 이내에 시료를 채취하고,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16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우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농약잔류장 검사는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물을 채취해 농약 28종의 잔류량을 검사하는 것으로 무분별한 농약사용에 따른 자연환경과 생태계 훼손을 막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우기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사용이 증가할 수 있어 비가 온 후 강우량에 따라 3~7일 이내에 시료를 채취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직업군에 요양보호사를 추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직접 상대하는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4일 도내 단시간·일용직·특수형태노동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