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첫날 검사를 받은 322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가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첫날 검사를 받은 322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검사를 기다리는 경기도청 직원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첫날 검사를 받은 322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검사를 기다리는 경기도청 직원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1월15일 "검사 대상(1만2700여명)의 약 25%에 해당하는 3221명이 첫날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청(수원·13∼15일), 인재개발원(수원·13∼15일), 북부청(의정부·18∼19일) 등 3곳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검사 결과 확진자와 접촉자가 발생한 부서 사무실은 임시 폐쇄하는 등 역학조사 상황에 따라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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