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최종투표율이 77.1%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9일 오후 9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3407만14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9대 대선 77.2%보다 0.1%포인트 낮았다.이는 2007년 제17대 대선 때의 63%포인트보다 14.1%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2012년 18대 대선 때 보다도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는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서며 본인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쪽으로 쓰겠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안철수 국민의 당대표는 11월1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언식을 진행하고 “국정운영의 성공과 함께 정치문화를 바꾼 대통령으로 평가받겠다”고 출마 선언을 했다.안 당대표는 “당선된 후 임기 중반에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 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거나, 또는 22대 총선에서 제가 소속된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면증에 시달리는 20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월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 1년간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모두 65만867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해 우리나라 전체 국민 가운데 매월 평균 약 5만4890명이 불면증 진료를 받은 셈이다.앞서 2019년 한 해 동안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63만3620명으로 월 평균 약 5만2802명이나 됐다.2019년에서 2020년 1년 사이 4.0%에 해당하는 2만505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2년간 검거된 마약류 사범 중 10대와 20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7월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마약류 사범 554명을 검거해 이중 101명을 구속했다.지난해 같은 상반기 기준으로는 411명이다.1년 만에 약 35%에 해당하는 143명이 증가한 것이다.올 상반기 검거된 마약류 사범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의 42.1%에 해당하는 233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30대가 105명으로 19.0%를 차지했고 40대 103명으로 18.6%, 50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6월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께 인천대교 영종도에서 송도방향 W-35 교각 부근에서 20대 A씨가 해상으로 투신했다.A씨의 투신은 이날 오전 3시17분부터 23분 사이로 인천대교 교통센터에서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해 해상 수색을 벌이던 중 오전 3시49분께 해상에 허우적거리는 A씨를 발견해 구조대 2명이 해상에 입수해 구조했다.구조된 A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된 20대가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A(27)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앞선 오후 12시께 관광차 이곳을 찾았다가 갯골에 의해 주변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H-08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하나개해수욕장에 하선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활동 시에는 물때를 숙지해 고립을 예방해야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에 갓 출산한 남자 영아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역 내 한 주택가에 갓 출산한 남자 영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영아는 전날 오후 9시께 해당 주택가를 지나가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경찰이 발견할 당시 영아는 종이박스 안에서 탯줄이 달려 있는 상태였다.영아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올해 감염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전 연령대에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래세대인 20대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30~40대를 추월한 것으로 파악됐다.2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4년4개월 간 우울증 수진자(환자)수는 모두 337만6739명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64만3137명, 2017년 68만2010명, 2018년 75만2826명, 2019년 79만8427명이다.매년 적게는 약 4만여 명에서 많게는 7만여 명씩 늘어났다.올해도 4월말 현재 기준 50만349명이
인천 월미도에서 술을 마신 후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51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인항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보내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A씨는 일행들과 월미도에서 술을 마시고 바닷가로 내려갔다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가 바다에 빠지자
인천 계양구의 한 금은방에 한 남성이 들어와 금목걸이 2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월 2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께 인천 계양구 지역 내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금은방 주인 A(51) 씨는 112신고 당시 “도둑이 목걸이 두 개를 훔쳐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 씨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온 이 남성이 “목걸이 살 테니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금목걸이 두 개를 건넸다.금목걸이를 건네 받은 남성은 목에 걸고 진열장 위에 있는 거울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