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윤경모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8월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방음 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최선자·김순이·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소음 피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 소음 관련 민원사항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관우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음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
[일간경기=윤경모 기자] 평택시 포승읍 공장 밀집 지역의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7월12일 오후 6시48분 께 평택 포승읍 도곡리의 의약품 캡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오후 7시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해 장비 34대와 인력 102명을 동원 20여 분에 초진에 성공하고 오후 8시38분께 모든 불을 껐다.이 불로 공장 지붕과 벽체 150㎡ 가량과 기계시설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의 전기적인 요
[일간경기=윤경모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월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위원을 비롯해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강태숙, 이은우 공동회장 등 연구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논의했다.이날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연구위원들은 △평택시 (공립)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발달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발달장애인 이용시설과 이동
[일간경기=윤경모 기자] 평택시의회는 6월27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를 했다.지난 4월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정책 청문회이다.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ㆍ이관우ㆍ최선자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청문회 위원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해외국가 및 도시협력 강화, 민간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9일 오후 3시3분께 평택시 포승읍의 가마니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가마니 원자재인 볏짚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볏짚 특성상 완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최초 신고자는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삭기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8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5일 오전 8시27분께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3살 아이가 추락해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평택 소방서는 쿵하는 소리에 보니 아이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중 신고자와 통화를 통해 아이의 상태가 중상임을 인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헬기를 사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아이의 외상을 살핀 뒤 헬기를 이용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아기는 출혈은 없으나 대퇴부를 크게 다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아이는 추락할 당시 주변 화단의 나무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와중에 최근 주한미군 기지에서 댄스파티가 열린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번 댄스파티에는 참가자 대다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7일 주한미군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영내식당에서 험프리스 살사 동호회의 댄스파티가 열렸다.특히 참가자 일부는 SNS를 통해 수십 명의 참가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서로 가까이 몸을 밀착해 춤을 추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였던 한국 정부의 방역
10월2일 평택시에서 코로나19 미군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9월29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및 검사 후 자가격리 중에 10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평택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평택시는 7월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푸른하늘 맑은평택’ 깨끗한 도시를 구현하는 환경관리 실적 및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환경범죄를 엄중처벌하기 위해 ‘무관용원칙’을 세우고 특히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봄철, 장마철에 환경관련 부서 기동 단속반 집중 운영(주말과 공휴일을 포함)과 시민참여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올 상반기 동안 △폐기물 무단투기 및 주변환경 오염행위 등 12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11건 △비산먼지 미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13건 △무허가(미신고)가축분뇨 배출시
평택시는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희망꾸러미 전달식에는 정장성 평택시장과 20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기부한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송성호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희망꾸러미’는 평택시 지역농축산물 업체의 식자재인 평택 쌀(4Kg), 육류, 야채 등으로 구성된 식자재 상자로 현대자동차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약 400가구의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산 업체를 도
평택시가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건축구조, 토목구조,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중요성 및 안전점검 요청 증가에 따라 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담 및 안전대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에서 신임 자문위원들은 향후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으로 평택시 재난관리업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정장선 시장은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안전점검과 자문을 실시해 달라”며 “여러분의 노력으
어느덧 무더운 초여름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극성이다. 힘든 와중에도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나서며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웃사랑으로 뜨거운 평택시를 살펴보자. ◇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방역활동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관내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평동 통장협의회가 4번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지난 5일 신평동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
평택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사랑 베풀기에 나섰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나눴다. 또한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평택시를 살펴보자. ☐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민·관 합동 대청소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올 상반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 등을 일
평택도시공사는 14일 김재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평택도시공사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재수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오건석 평택지사장을 지목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및 고용 악화, 심리적 불안감 호소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시에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사회 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에서 현재까지 모금된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물품(추산 금액)은 약
평택시가 미군기지(K-6)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한다.평택시는 4월 20~21일 발생한 수도관 파열과 관련, 미군기지로 연결되는 기존 단선관로의 복선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군기지(K-6) 물 공급을 위해 매설된 송·배수관은 노후화로 인한 누수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들어서만 3회의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관로가 비전2배수지부터 합정동으로 연결돼 누수나 파열이 발생되면 복구 공사로 인한 시내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은 물론, 발생 규모에 따라 2~3억원 가량의 복구비가 투입된다.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체 국면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평택시에서는 3월3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총 16명에 입원중은 11명, 퇴원은 5명이다. 코로나19 비상에도 평택시는 의연한 대처를 통해 최소한의 피해로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투명한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시민들 또한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부금·지원금 전달은 물론이며, 합동 방역 등을 통해 주민들간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재난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이에 따른 출장여비 예산 1억500만원을 지원 방안 마련에 전용하기로 결정했다.선제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의회 15명의 의원 전원은 취지에 공감하고 신속히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원 방안에 관해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속출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 등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구체적 지원 방안이 정해지는 즉시 실행할 계획이다. 권영화 의
환황해권 성장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평택 포승(BIX)지구 내 첫 입주기업인 ㈜비텍이 18일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입주계약 및 같은 해 8월 착공식 후 약 8개월만이다.19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비텍은 친환경 식물보호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포승지구 내 공장 및 사무실 2동(연면적 3천418㎡)을 신축했다.황해청은 공장 등록을 위해 그동안 준공 전 토지사용허가 및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작년 12월 도로, 전력, 상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 마친 상태
평택시는 18일 정장선 시장이 주한미국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지휘관에게 방위비분담금 협상 지연에 따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문제’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과, 관계부처인 외교부와 국방부에도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서한문에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타결 지연으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은 4월부터 무급휴직 시행을 통보 받아 평택시의 약 5천500여 명의 미군기지 근로자가 생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특히 “한국인 근로자의 대량 휴직사태가 현실화되면 안보 불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