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차량이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11월23일 오후 7시45분께 삼산동에서 마티즈 차량이 자전거를 들이받고 전복됐다.마티즈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들이받은 자전거에 타고 있던 A(52세) 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창석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 여성축구단이 탄생했다.11월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평구 여자축구단 ‘FC공감’이 백운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FC공감은 최근 여성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평구청 직원과 부평구 체육회 소속 직원, 부평구민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성축구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창단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20년 전 학창 시절 체육 시간에 공을 차보고, 오랜만에 다시 차 보는데 정말 즐겁다”며 “여성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마경남 의원이 10월25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조례를 활발하게 제·개정하고 풍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마 의원은 “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총 1만3750대(내수 3872대, 수출 987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총 1582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세를 기록,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 보건소에 근무하던 30대 공무원이 지난 9월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전국 공무원 노조가 이는 명백한 공무상 재해이며 과로를 방치한 인천시와 부평구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부평구지부는 9월16일 성명서를 통해 고인이 왜 죽음에까지 이르게 됐는지, 막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이 이야기됐음에도 왜 시행되지 않았는지, 고인에게 부당한 대우는 없었는지 등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노동조합의 참여가 보장된 진상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인천 계양구는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를 강조하고 노년 건강 특히 치매와 관련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최초로 치매관리과를 만들고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치매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관리체계 인프라를 구축했다. 계양구는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활성화 사업,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 지난해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관리사업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는 8월20일 지역내 보건소 및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초저출산 사회 진입에 따른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전담 구급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임산부 전담 구급서비스’는 청소년 산모, 다문화 산모, 고위험 산모, 고령 산모를 우선으로 일반 임산부도 이용 가능하며, 119로 직접 예약 신청 후 임산부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산 전 병원 정기검진과 출산을 위한 병원이송, 응급상황 신고 시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며 임산부 전담 구급차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돌봄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아동보호과 신설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출산비용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서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가정친화기업 협약실시,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급 ‘다자녀가정양육비’를 지원하고,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아이사랑꿈터’ 운영 등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계양구는 아동보호
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와 함께 구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300여 부평구 공직자들,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민선 7기가 부평구가 임기 1년을 앞 둔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소감은?지난 1년은 부평에 참 많은 변화가 시작된 한 해였다. 도심 속 금단의 땅으로 남아있던 부평 캠프마켓이 주민들에게 개방되고,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수년째 갈등을 빚어오던 ‘삼산동 특고압 전자파 갈등’ 이 일단락 됐다. 인천 부평구는 6월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삼산동 특고압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주민대표인 이은옥 삼산동 특고압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김태옥 한국전력 부사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한전은 부평구 구간 345kV 전력구(터널)를 신설하고, 인천시와 부평구는 1·2단계 사업 관련 인허가 승인에 적극 협조, 주민들은 한전이 추진한 전자파 저감시설 설치 결과를 수용하는 내용에 각각 합의했다.이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김진용(55)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청장은 6월23일 오전 10시30분 인천지역 내 3개 장소에서 윤공정포럼(상임대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발대식을 동시 분산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이 열린 장소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지였던 부평공단과 민주화의 상징인 구 시민회관, 선진화의 현장인 송도 투모로우시티다.윤석열 전 총장 측과 평소 교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청장은 윤공정포럼의 공동대표이자 인천지역본부장이다.발대식에서 김진용
정부가 3기 신도시 관련 공무원 및 기초의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땅 투기와 관련해 조사를 받아온 인천 기초의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땅 투기와 관련해 부패방지법과 농지법위반으로 조사를 받아온 인천시 계양구의원인 A 의원은 5월15일께 혐의사실에 대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이에 대해 A 의원은 "그동안 일부 방송과 언론에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방송과 보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아 왔다"며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는 물론, 말 못 할 정도로 큰 곤욕을 치뤘다"고
인천 계양구는 국가사적 제556호 '인천 계양산성'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문화재 정비사업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 관리한다.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1주년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지난 4월30일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계양구는 계양산성의 대표 유구시설 복원뿐만 아니라 계양산성만의 문화재적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와 국내 최초 산성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관내 문화재 정비사업 추진으로 계양의 역사문화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23일까지 무료관람, 스탬프투어 등을 진행한다.스탬프투어 '뮤지엄꾹'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해 숨겨진 스탬프(QR코드) 찾아 모으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등급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계양산성박물관을 포함한 전국 103개 박물관·미술관 당 최대 5개의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지정 애플리케이션에 적립하면 된다.'뮤궁뮤진(박물관이 비치나)' 프로그램은 박물관 안내창구에서 배부한 기념카드(투명필름)를 활용해 박물관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5월13일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와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 성금 201만5000원을 전달했다.공단은 현재 지역내 사회적협동조합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60여 만원씩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미얀마 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명랑운동회’ 및 ‘여름맞이 삼계탕 전달’ 등 난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3년 째 이어오고 있다.최근에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으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
더불어민주당 새로운 당 대표로 송영길(인천계양을) 의원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은 5월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송영길 의원이 35.6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35.01%의 득표율을 기록한 홍영표(인천부평을) 의원이었으며, 3위는 우원식(서울노원을) 의원이었다.송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또한 이날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
한국노총은 5월2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송영길 후보는 4월19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 부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에 화답하며 적극 지지를 약속했다.김동명 위원장은 “송영길 의원은 노동자 출신으로 한국노총과 그동안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정책연대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30년 전 인천 선창산업, 대우자
더불어민주당의 5·2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후보(선수 기준) 간 3파전으로 확정됐다.이상민 중앙당선관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후보 4명 가운데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이날 예비경선에는 중앙위 소속 선거인 470명 중 297명(63.19%)이 투표에 참여했다.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1991년생 지방의회 의원인 정한도 후보는 청년 정치를 앞세워 도전장을 냈으나 이변은 없었다.이날 당 대표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
인천 계양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그린 뉴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7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8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계양구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마련해 ‘맑은 하늘, 안전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위한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과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 구축,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지
인천 부평구는 4월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