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 서한에 유엔 화답]최근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서한에 유엔이 화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지사는 지난달 29일,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 등에 공식서한을 보냈는데요. 이에 대해 유엔은 지난 1일,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한국이 인권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 법을 시행할 것으로 믿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평택 · 당진 매립지는 평택시 관할]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일부구간의 관할권을 둘러싼 5년 8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과 운영을 위해 4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등록의무가 적용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의 입법을 국회와 인사혁신처에 제안했다. 2월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제1차 협의회를 서면으로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식 제안서를 채택했다. 민관협의회는 공식 제안서를 지난 3일 두 기관에 전달했다. 민관협의회는 제안서에서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공정성과 청렴
최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의 필요성을 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서한에 유엔(UN)이 화답한 것과 관련, 2월4일 이 지사가 공식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이 동법 시행에 관한 신뢰를 밝혀주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UN사무총장 대변인실이 접경지 주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한반도 평화의 관점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을 지지해 달라는 호소에 대해 즉각적으로 동법 시행에 관한 신뢰를 표명했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그간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고, 평화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월3일 국회에서 윤후덕(민주당·파주갑) 기획재정위원장과 윤호중(민주당·구리)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광역버스 사무의 국가사무 전환에 따른 준공영제 예산의 국가 재정 부담 비율을 당초 합의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당초 국토교통부와 합의한 사항의 이행을 위해 2021년 정부의 추가 경정예산 총 157억6천만 원을 반영하여 줄 것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광역버스 운송 사업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 비율을 지방과 같이 50%로 하는 법률 개정안의 입법발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립, 동물보호과 신설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정책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힘써온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는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2월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이날 “이번 정책은 민선7기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의 일환”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동물 보호·복지 정책 수요에 맞춰 생명존중이 기본이 되는 정책을 추진
조성환(민주당·파주1) 경기도의원은 2월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북전단살포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금지시키는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표현의 자유가 이웃을 배려하지 않고 행해질 때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폭력”이라며 대북전단살포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에 일침을 놓았다.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과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얻기 위한 UN 및 미국 의회 등에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도지사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당연히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뜻도 밝혔다.특히 조
보건복지부가 2월 말까지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지역구분 개편방안 연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제도의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2월2일 이르면 이달 초 현행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지역 특성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도민 상당수가 ‘복지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행 ‘기초수급대상자 선정기준’의 ‘지역별 주거비용 공제기준’은 6대 광역도시를 ‘대도시’로 분류하고 있지만 경기도내 시는 ‘중소도시’, 군은 ‘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 사이트를 적발해 형사고발한 경기도가 이번에는 100만건에 이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허위매물 사이트를 찾아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2월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상시 모니터링 결과 총 34개 사이트 74건을 적발하고 이중 허위매물을 광고하고 있는 9개 사이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지난해 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조사 및 형사고발 이후 허위매물 사이트가 감소추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매물 사이
동두천시는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추진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를 견지한다.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씩 완료하며,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미군공여구역 제공으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에 국가 보상차원에서 추진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1·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월29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공식서한을 발송했다.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북측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예방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평화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는 긴장과 대결을 의도하는 행위이자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라고 역설하
[경기도, 2월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1일부터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월2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과 경제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설 명절 전에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지급시기 결정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포천시도 시민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보편 지급에 동참했습니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합하면 포천시
모든 경기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접수가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하다.이재명 도지사는 1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설명전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열흘동안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지금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저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사회에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반성을 여러 차례 했으며 지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1월26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 룸에서 광역버스 사무의 국가사무 전환에 따른 준공영제 예산의 국가 재정 부담 비율을 당초 합의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정부의 약속만 믿고 버스요금 인상까지 한 경기도의 입장에선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기획재정부의 처사에 대해 심히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으며 “이미 국토교통부와 협의까지 한 사항을 일방적으로 뒤집고, 국가사무에 대한 비용부담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기획재정부 결정에 대해 적극 반대하며, 당초 합의한 대로 국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 개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에서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다만 아무리 정책의 완결성이 높아도 국민들이 그 정책을 믿지 않으면 무효”라며 “고위공직자 대상 백지신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에 공감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5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1월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주택시장이 투기
[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거듭 주장]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만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의회나 중앙당과 정부의 우려를 감안해 도의회가 의결해도 즉시 집행하기보다는 코로나 확진자와 앞으로의 예측 상황 등을 종합해서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 공정 임대료 실현 전담조직 가동]경기도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5일 "수술비 아깝다고 치료하지 않으면 병을 키우고 자칫하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라며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다.이 지사는 이날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난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가부채비율은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다른 나라보다 더 높을 때 걱정할 일"이라며 "쓸데없이 아껴 이를 다른 나라보다 3분의 1로 매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5명은 1년후 경기도 지역 주택가격이 오른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54%가 이처럼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조사보다 6%p 감소한 결과다.또한 경기도에서 검토 중인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을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69%가 ‘고위공직자는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개인에 대한 과도한 재산권 침해이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환영하며 도가 제안한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월22일 성명서를 통해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선결제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은 매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