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 피고인인 4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의 중형을 선고했다.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토대로 피고인의 유죄를 인정했으나, 검찰의 사형 구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허 모(42)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토대로 피고인의 유죄를 인정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경우 자백이나 살해 도구, 살해장면이 담긴 영상 등이 존재하지 않으나, 여러 증거와 정황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차량과 지갑을 절취한 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라고 유죄 인정 사유를 밝혔다.그 근거로는 피고인이 사건 발생 전 수천만원
카드대금 40만원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이 사건은 살해된 피해 남성이 주광덕 국회의원의 친형이어서 관심을 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정길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주모(40)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카드 대금 대납을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자 화분으로 내려친 뒤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범행 동기, 수단, 방법, 결과, 피해자와의 관계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는 1998년 무렵 피고인이 친자가 아닌 것을 알았고 그때부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범행 당시까지 피해자를 친부로 알았는데도 잔혹
지난해 12월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치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기소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 선장 전모(39)씨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명진15호 갑판원 김모(47)씨에게는 금고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심 판사는 전씨에 대해 "선장으로서 육안은 물론 레이더를 이용해 접근하는 선박을 보며 충돌을 피하려는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이어 "평소 항해 중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시청한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을 했다는 것을 피고인이 깨닫게 해야 한다."지난달 30일 수원지법 110호 법정에서 이른바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의 피고인인 김성관(36)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이유를 이 사건의 수사검사가 단호하게 밝혔다.그는 "조사 과정에서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유족들은 앞으로 얼마나 고통을 겪어야 할지 등을 고려해 판결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이처럼 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한 검찰의 단죄 의지는 추상같다. 의지도 의지려니와 제도적으로도 강력한 장치가 추가됐다.검찰은 살인죄에 미성년자 납치나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결합한 경우에 무기징역을 기본으로 최
재가한 어머니의 일가족을 살해하고 계좌에서 돈을 빼내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김성관(36) 씨와 그의 아내를 각각 사형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30일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와 정모(33·여) 씨에 대한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매우 잔혹한 방법으로 범행을 하고도 지금까지 괴로워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평소 자신에게 서운하게 했다는 등 피해자 탓만 하고 있다"며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을 했다는 것을 피고인이 알게 해야 한다"고 김 씨에 대한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정 씨에 대해서는 "객관적 증거에 따
검찰이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의 피고인을 사형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24일 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허 모(42)씨에 대한 강도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허 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경제적 원인으로 인명을 살상한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범죄"라며 "피고인은 여러 객관적 증거가 있음에도 뉘우치기는커녕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의 이러한 태도는 형벌의 목적인 교화가 달성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타인의 생명을 앗아간 죄를 뉘우치게 하고 유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허 씨는 그러나 살인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허 씨는 최후변론
지난해 12월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에게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 심리로 23일 오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치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기소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 선장 전모(39)씨와 갑판원 김모(47)씨에게 각각 금고 4년과 금고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전씨에 대해 "항해 중 전방 주시와 경계를 소홀히 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도 "보험에 가입된 선박을 운항했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집행유예 없이 금고형을 선고받으면 강제 노역만 하지 않을 뿐 징역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을 산 채로 묻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는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55·여) 씨에게 징역 22년, 그의 아들 박모(25) 씨에게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두 사람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청구했다.재판부는 "살아 있는 생명을 살아 있는 채로 매장해 질식사에 이르게 하는 등 범행이 잔인하고, 혈육에 준하는 관계였던 피해자와의 신뢰를 저버린 점 등으로 볼 때 비난받을만한 동기라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모란시장 십년지기 생매장 사건으로 지역주민에게 충격을 줬고, 범행 후에도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으며, 아직 유족들로부
인천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및 긴급상황 대처를 위해 운영 중인 '안부전화용 사랑의 안심폰'을 금년 4월부터 2020년도 까지 스마트 안심폰으로 총 3400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인구의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2011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3400명과 생활관리사를 연계해 주 1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양 방향 화상통화가 가능한 안심폰으로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이다.시는 돌봄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금년에 구형 안심폰 중 고장이 나거나 노후화로 인해 성능이 떨어진 구형 안심
파주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2018년 파주시 인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며 2010년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체결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에서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도 시장개척단은 용인시와 함께 총 9개사가 파견됐으며 파주시 참가기업은 (주)와이제이에스텍(대표이신형·산업용금형세척기), 한상가득식품(대표김윤평·냉면육수), (주)화이트트리(대표신재인·방향제), 티앤씨샤크(주)(대표조성강·애뉼러커터), 에스디지(주)(대표황동욱·장구형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을 산 채로 묻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자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55·여) 씨와 그의 아들 박모(25) 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지적 수준이 낮은 피해자를 상대로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수면제를 먹인 피해자를 산 채로 매장해 범행방법이 극도로 잔인한 점, 범행 후 피해자를 본 적이 있다며 수사에 혼선을 준 점, 지금까지 피해자 가족에게 사죄나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피고인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해 법이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15호가 지난 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16호 입주에 이어 두 번째 입주다.화성진안2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592㎡, 5층 규모로 전용면적 17~22㎡형으로 사회초년생이 입주대상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872만4000원~2423만1000원, 월 임대료는 15만6000원~20만2000원이다. 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으며, 화성 병점 중심상가 사거리에 위치해 도보 2~3분 내로 음식점, 극장, 은행,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옷장, 시스템에어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법원이 범죄에 이용된 가상화폐를 자산가치가 있다고 판단, 처음으로 몰수 판결을 내렸다.그동안 실체가 있는 현물에 한정됐던 몰수의 대상을 전자파일 형태의 가상화폐로까지 확대한 판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수원지법 형사항소8부(하성원 부장판사)는 30일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안모(33)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범죄수익으로 얻은 191 비트코인을 몰수하고, 7억여 원을 추징하라고 판결했다.다만 징역 1년 6월의 형량은 원심대로 유지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몰수의 대상을 물건에 한정하지 않고 현금, 예금, 주식, 그 밖에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이익 일반
최근 사회적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된 가상화폐를 두고 법적으로 몰수의 대상이 되는지, 객관적 가치 산정은 가능한지 등에 대해 법원이 판단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18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 법원 형사항소8부(하성원 부장판사)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안모(33)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오는 30일 연다.이 재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안씨가 음란물 사이트 회원들로부터 사이트 이용료로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받은 것으로 조사돼 수원지검이 이를 몰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몰수 구형은 이 사건이 처음이다. 원심은 안씨로부터 압수한 216 비트코인 가운데 일부는 이 사건과 무관한 것으
결혼을 빌미로 여성들을 등쳐 18억원을 가로채 달아난 가족사기단 부부가 검찰에 붙잡혔다.수원지검 형사4부(서정식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김모(50·여)씨와 남편 이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1월 아들 박모(29)씨를 A(26·여)씨와 교제하도록 한 뒤 같은 해 혼인신고 없이 결혼식만 올리고 같이 살게 했다.김씨 일가족은 결혼을 준비하던 때부터 A씨 부모에게 거액의 혼수비용을 요구하기 시작해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까지 13억원을 뜯어냈다.이런 수법에 당한 여성들은 A씨를 비롯해 모두 6명이다. 김씨 등은 20·30대인 이들을 상대로 지난해 7월까지 17억970
광명시와 광명시민인권위원회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보행권을 개선했다.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광명사거리역에서 새마을시장까지 보행권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평가단 구성부터 개선책을 마련하는 전 과정에 시민 인권위원과 공무원이 함께 하도록 해 시민과 관공서 간 소통과 협업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보행권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지난 14일 광명시에 ‘보행과 관련해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광명시내 모든 보도의 설치와 유지 보수 과정에서 보행약자 의견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가 추진한 보행권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로법’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인천 논현경찰서는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장 구청장은 올해 9월께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 260여 명이 인근 해오름공원을 무단 점용하고 무허가 몽골텐트 150여 개와 좌판을 설치하는 것을 묵인·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원 인근 아파트단지인 한화에코메트로 12단지 주민들은 공원 관리·감독 주체인 남동구가 상인들의 불법행위를 고의로 막지 않았다며 지난 10월 장 구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경찰은 남동구의 관련 부서 공무원들로부터 '구청장의 지시로 상인들의 불법행위를 묵인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구청장은 또 이달 20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그는 2014년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 입주가 시작된다.지난해 5월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계획을 밝힌 후 19개월 만에 첫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시 진안동에 조성된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가 22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화성진안1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658㎡, 5층 규모, 전용면적 20㎡의 단일평형으로 총 16호가 조성돼 입주자를 맞이한다.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고, 인근에 진안동 주민센터, 화성시 동부출장소 등 관공서와 병점근린공원, 병점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지역여건도 우수하다.입주대상이 사회초년생인 만큼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옷장, 책꽂이 등을
"정치권력과 자본 권력의 은밀하고 부도덕한 유착과 이를 십분 활용한 비선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이 사건의 실체입니다" 특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의 결심(結審) 공판에서 의견진술(논고)을 통해 국정농단 사건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검찰은 이날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은 징역 30년이 최대다. 검찰은 논고문에서 "피고인에 대해 이미 이대 학사비리 사건에서 징역 7년이 구형된 점을 감안해 징역 25년 및 수수금액인 592억2800만원의 2배에서 5배 범위 내인 벌금 1185억원, 그리고 피고인이 승마 지원 명목으로 직접 금품을 수수한 부분에 해당하는 77억9735만 원에 대해 추징을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0(2)·A-20(3) 블록에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을 오는 12월에 공급한다.A-20(2) 블록 619세대, A-20(3) 블록 901세대 총 1520세대로 앞선 A-21 블록보다 47세대 더 많은 공급량이 제공된다.전용면적은 A-20(2) 블록 74㎡·84㎡, A-20(3) 블록 59㎡·74㎡·84㎡로, 각각 선호도 높은 평수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해당 블록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축구장 10개 규모의 녹지인 옥정중앙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블록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의 복지시설, 주민공동시설, 주민운동시설 등 체육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환경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