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현 예비후보가 17일 시민과 함께 하는 민생공약 제1호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최종 확정, 발표하면서 구체적 추진 계획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부터 시민제안 캠페인으로 ‘내가 국회의원이라면’을 진행, 유권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밝힌 민생공약 제1호인 ‘아동이 안전한 나라’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에 단원구 석수초와 화정초가 포함된데다 2019년 기준으로 안산지역 초등학교 스쿨존 54개 중 1
일사병 등의 자연재해로 사망하는 안양시민은 최대 1천만 원을 보장받게 된다. 폭발이나 붕괴 또는 산사태로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안양시는 4일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피보험자는 주민등록상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자동적으로 가입됐다. 이달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기간이다.시의 보험가입으로 시민들은 자연재해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또는 가스사고로 숨지거나 상해 및 후유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1천만 원을
부천시가 자연재난·화재·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이달부터 시행한다.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봤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험금은 부천시가 가입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를 통해 지급한다.보장항목은 8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이 해당하며 최대 보장금액은 1000만원이다
‘사람중심도시, 고양’은 이달의 핵심시정키워드를 ‘안전’으로 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백석동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경기북부 인근 도시들에서는 ASF가 발병해, 고양시는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지난 1월26일 고양시에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000여 공직자와 함께 방역과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전은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
정성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보험장치로써 김포시민 모두 다 자동 가입되는 ‘재난 시에게 힘이 되는 시민안전보험’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부담해 각종 재난사고 및 강도피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함)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라며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재난 및 대형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사고
인천 남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폐쇄회로(CC)TV 10대를 추가 설치한다.9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초등학교 등 5곳에 75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CCTV 10대를 6월 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어린이 유괴·실종·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면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가설치가 완료되고 나면 남동구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
올해도 인천시는 시민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보상과 최소한 생활안정 지원할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각종 재난사고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들 삶을 증진시킬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7일 인천시는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전출시 자동으로 보험은 해지된다.지난해 인천시 보험가입인원은 총 302만8천430명으로 국내인은 295만7천249명, 외국인은 7만1천181명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1일부터 모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과천시민 5만8천여 명으로, 연령과 성별, 직업,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별도의 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구 을)은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특별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9월 아산의 한 중학교 앞 스쿨존 내에서 9살 김민식군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억 원 확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슬기초, 덕성초, 진흥초, 호원초, 중앙초교 주변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부천 상동지역 특고압 전력구 매설공사를 놓고 특고압주민대책위원회가 대대적인 조직정비를 통해 촛불집회와 1인 시위 등 강력한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측이 부작위위법확인소송에 이어 도로점용과 공유재산 사용 불허가 취소소송을 제기해 법적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부천시와 한전 측 등에 따르면 광명시 영서변전소에서 인천시 부평구 신부평변전소까지 17.4㎞ 구간에 345㎸의 초고압 송전선로의 매설공사 과정에서 해당 구간 내에 초·중·고등학교 14곳의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자 부천시는 한전 측이 신청한 도로점용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 바 ‘민식이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평택시가 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정기점검 및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017년, 2018년 각각 5회에서 올해 1회(어린이 1명 부상)로 크게 감소했으나, 스쿨 존 내 일반 교통사고가 11건 발생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이에 평택시에서는 평택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는지난 27일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상록구 지역 26개 초등학교 중 9개 학교를 선정해 교문 앞 진출입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초등학교 교문 앞이 인도로 이어져 있는 등 필요가 없는 장소를 제외한 상록구 모든 초등학교 교문에 횡단보도가 설치됐다.특히 어린이들의 특성상 좌우를 확인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향이 있어,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상록서는 초등학교 교문으로 차량과 학생들이 뒤섞여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최종심사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해 매년 한 차례씩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어린이의 안전 기반 마련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발표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본상에 입상한 10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이번에 인천 동구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안전 분야에 있어 안전한 밤길 보행을 위한 ‘안전귀갓길에 좋은빛 더하기 사업’과 통학로 안전 환경
인천 부평구 삼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갈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장 및 교사, 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등 약 50명이 참가해 대대적인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은 임지훈 시의원, 홍순옥 부평구의원 등 의원들도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보행자 우선'이라는 교통문화 확산을 늘리고 시설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민∙관∙경이 협업해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캠페인이 끝나고 경찰서장이 직접 스쿨존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삼산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과 포돌이·포순이 인
인천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 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0월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일반시민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총 61건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됐다.전날 최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고양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와 횡단보도의 차량신호등 및 보행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5만8천여 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고양시는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기존 용두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를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으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안에 냉천초등학교 등 29곳에 노란신호등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노란신호등 교체사업은 기존의 검은색 등면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통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나섰다.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만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4개소(각 학교별 2개소)를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 바닥면에 노란색 바닥면을 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도로변이 아닌 옐로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움직이는 스쿨존인 옐로카드 배부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서구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캠페인에는 서구 직원을 비롯해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경찰서, 학교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석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에게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의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및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살피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에 대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주정차질서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구역 및 대상에 대한 교육'을 연희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구 주차단속팀 협조로 4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과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올 5월부터 도입된 주민신고제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계도활동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도록 진행됐다.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주정차질서지원단이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주정차질서지원단은 서구청 주차단속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일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안전통학로 설치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토론회에선 김동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과장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동민 과장은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위치는 OECD 회원국 중 21위이며, 특히 보행중 사망은 27위로 보행중 사망자 비율이 64.8%에 달하고 있고, 하교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