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통학로 확보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구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캠페인에는 서구 직원을 비롯해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경찰서, 학교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석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에게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의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및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살피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에 대한 현장점검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연계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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