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 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 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는 '맨홀공사 안전시스템', 장려상으로는 '자전거와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시 건물 내 안전 확보 플랫폼' '리사이클링 트럭'으로 선정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연말까지 수립하는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서비스 분야 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사진은 인천시 전경. (사진=홍성은기자)
인천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 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는 '맨홀공사 안전시스템', 장려상으로는 '자전거와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시 건물 내 안전 확보 플랫폼' '리사이클링 트럭'으로 선정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연말까지 수립하는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서비스 분야 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사진은 인천시 전경. (사진=홍성은기자)

10월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일반시민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총 61건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됐다.

전날 최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맨홀공사 안전시스템', 장려상으로는 '자전거와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시 건물 내 안전 확보 플랫폼' '리사이클링 트럭'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학교주변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 은 횡단보도 앞 도로에서 운전자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정차위치를 조정하고, 센서와 카메라 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보행자 감지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팀에게 20만원씩 지급된다.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체감형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연말까지 수립하는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서비스 분야 계획 수립에 꼭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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