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경기도가 도내 승리제단 시설과 신도에 대한 현장점검와 신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경기도는 2월11일 부천과 수원, 양평, 안성 등 도내 4개 영생교 승리제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신도 147명 가운데 36명을 제외한 1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는 10일 부천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전 도내 각 시군에 승리제단 시설과 운영현황, 현장점검, 신도 진단검사를 요청했다.각 시군의 협조 아래 역학조사에 들어간 도는 먼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수일간 자신이 운영하던 A요양원에 출퇴근을 지속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요양원 대표 B씨가 경찰에 고발됐다.수원시는 2월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권선구 A요양원에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표자 겸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는 B씨를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A요양원은 지난 1월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월4일까지 종사자 11명과 입소자 32명 등 총 4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권선구보건소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A요양원 B대표는 지난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이재현 서구청장님 만나볼텐데요. 구청장님 만나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희망의 도시 서구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유난히 더 길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신축년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서구청장 : 구민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에도 신경써야되고 하지만 금년도에는 그
경기도가 1월22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6일부터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맘놓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상병수당제도화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용인시병·재선) 의원은 1월20일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2호 법안으로 상병수당을 제도화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요양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감소한 기간이 3일을 초과하는 경우 상병수당을 지급하고, 그 금액은 가입자 소득에 비례하여 산정하되, 최저임금액 이상이 되도록 하여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교도소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양교도소 재소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월16일 sns를 통해 안양교도소 재소자 선별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1월14~15일 이틀 동안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선별검사를 벌였다.검사결과는 16일 오전부터 나오기 시작, 총 채취한 1910건 모두 음성판정으로 확인됐다.시는 교도소 측에 코로나19 검사에 필요한 방역복을 비롯한 물품과 검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었다.최
안양시가 안양교도소 재소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전수검사에 돌입했다.시는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등과 같은 집단생활에 따른 교정시설의 취약성을 고려,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기 위해 안양교도소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전수검사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검사결과는 16일 오전부터 나올 예정이다.시가 교도소 측에 방역복 등 검체 채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교도소측과 업무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혹시 있
안산시가 1월13일 상록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분산조치’를 시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전날 해당 시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와 이들의 생활을 도울 시설 종사자를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긴다.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되는 이용자는 모두 20명이다. 해당 시설 전체 이용자는 47명으로, 확진된 이용자 19명과 전날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별도의 건물에서 격리 중인 7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재검 판정을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직원 1만 2000여 명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다.경기도는 1월12일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전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대민접촉이 잦은 직원부터 시작으로 검사기관과 시간을 분산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검사방식은 정확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검사로 민간기과에서 진행하며 본청과 북부청, 인재개발원 등 3곳에 검사소를 설치해 현장검사에 들어간다. 확진자 판정 시 보건소에 통지하고 완치 시
용인시가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아직 검체검사를 받지 않은 전수검사 대상자의 위치파악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수지산성교회 관련 코로나19 전수 검사 대상자 중 검사거부로 비협조적이나 연락 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수지산성교회는 지난 12월2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결과 같은 달 23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는 1월8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를 받아야 한다.경기도는 1월8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나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
경기도가 SD바이오센서로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30만개를 기증받았다. 도는 이 진단키트를 도내 노인요양시설 1239개소와 교정시설 8개소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효근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
화성시가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6일 기준 경기도 내 코로나19 발생 수치에 따르면 경기도 발생 확진자수는 1만5947명이고 화성시 확진자수는 460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제일 낮은 31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72.43명), 용인(108.40명), 고양(146.32명), 성남(136.18명) 등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5일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지역 외국인근로자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는 최근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000여 명으로 이중 외국인 건설노동자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취한 조치다. 안 시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외국인노동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관리나 감염예방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부 및 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새해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경기도와 인천은 1일 각각 200명, 4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의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특별방역대책 2주 연장 카드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수도권 확산세는 여전하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 경기도와 인천시 방역당국은 초긴
수원시에 위치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매주 1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월22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수원시내 160개소 관련 시설의 1만4277명 대상자들이 총 4회씩 검사를 받게 된다.수원시는 특히 국비로 제공되는 PCR 검사 외에 수원시 자체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 제공해 ‘숨은
박윤국 포천시장은 12월25일 지역 내 골프장과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골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됐다.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함께 지역 내 골프장 2개소를 방문해 사업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골프장 점검 이후 12월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동 임시선별검사소와 영북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된다.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3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도 더 강도높은 조치다.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는 12월21일 오후 2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12월 한 달 동안 3곳의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고양시가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12월16일 약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항원키트 2만2000개를 구입, 17·18일 양일간 노인요양시설·장애복지시설 등 372개소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 1만2000여 명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PCR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대상자들은 결과확인 전까지 자가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PCR검사결과까지 양성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요양시설의 입소자까지 검사
남양주시는 12월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운영과 방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시설 874개소에 대해 시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동절기 취약 복지시설 재난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손실 보전과 전문방역 실시, 방역시설 등을 설치하는데 사용된다. 지원금 규모는 10억원 가량이며, 가정보육 확대로 인해 정원이 감소하고 있는 정부미지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