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월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1일부터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월2일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과 경제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설 명절 전에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지급시기 결정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포천시도 시민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보편 지급에 동참했습니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합하면 포천시
모든 경기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접수가 2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하다.이재명 도지사는 1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설명전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열흘동안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지금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저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사회에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반성을 여러 차례 했으며 지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유승경 신임 원장이 1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원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유 원장은 앞서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기도가 필요로 하는 경제정책과 남북경협문제를 다뤄온 만큼 경기도 경제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와 기본소득 등에 깊은 공감대를 가져 도정 방향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유 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지역산업의 고도화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기관으로 거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생계 위기에 처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찾아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4일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시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마켓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 과정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도의원,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을 시작하게
16년 간 운행이 중단돼온 ‘교외선’이 최근 재개통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경기도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오는 2023년 말 적기 개통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월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교외선 시설 개보수를 위한 실시 설계 및 공사비로 국비 40억원이 2021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차원의 3차 재난지원금은 “재정력이 만만치 않아 고민중이다. 정부에서 선별지원하는 것으로 정리됐으나 1,2차 대유행에 비해 3차 대유행은 피해도 크고 누적돼 있기 때문에 현장, 취업 경제 살리기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지만 개별 3차지원금 정도로는 넘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12월28일 오후 연말을 맞아 경기도청 지방기자기자실을 찾아 “올해는 다사다난한 험한 한해였다”며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뿐 아니라 돼지열병, AI 등 감염병”이라고 말
경기도가 이재명지사를 비방하기 위해 ‘불법 매크로’를 이용해 댓글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형사고발 등 법적조치에 들어간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것과 관련,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과 이 지사를 비방하는 악성댓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게재됨에 따라 최근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련 포털기사에서 불법 매크로를 활용한 댓글 조작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댓글조작을 위해 관련 커뮤니티의 계정을 구매하고, 포털기사에도 불법 매크로를 이용해 댓글을 다는 등 ‘댓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규모와 대상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12월16일 SNS를 통해 "3차 대유행에 맞선 경제방역 준비할 때"라고 게시물을 작성하고 "당장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고용지표 악화, 소비심리 위축, 자영업·소상공인 매출 급감 등 올 한 해 동안 누적된 경제침체 속에서 다시금 맞닥뜨린 3차 대유행의 파급력은 코로나 첫 유행때보다 심각할 것이 자명하다"며 "지난 2일 정기국회에서 3차 긴급보조금을 선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범위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여당에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월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민주당소속 광역단체장 등이 함께한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3단계 격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효과도 떨어지고 정부와 발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지방과 수도권 입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수도권은 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12월8일 경기도 민선 1기~6기 전직 시장·군수 17명의 행정철학과 정책 추진 경험담을 담은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 2'를 발간했다.지난 7월 전직 단체장 33명이 참여한 경기도 목민심서 1권을 펴낸데 이어 1권에 참여하지 못한 전직 시장·군수의 이야기를 묶어 2권을 출간한 것이다.안병용 협의회장은 발간사에서 “지난 7월 발간한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호평을 보내왔고 후속편 제작 계획을 묻기도 해서 2권까지 제작
이재명 도지사가 코로나19의 신속한 감염원 추적을 위해 선제적 집중적 전수검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방정부도 응급선별검사를 할 수 있도록 기준완화와 재량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에 제안했다.이 지사는 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경로 불명의 확진자들이 너무 광범위하게 은폐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선별검사소에 오는 사람만으로는 코로나19 감염원 추적이 어렵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 영역을 선별해서 선제적, 집중적으로 전수 검사하는 방법을 도입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월7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여주시 거점소독시설과 발생 인근 농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현장을 찾아 살처분 방식과 인력,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지난 몇 년간 경기도에서 잘 방어해왔다. 코로나에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겹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발생 농가는 물론 인근 농가까지 살처분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장 차원에서도 소홀함 없이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12월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3일 기준 5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12월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배달특급에 벌써 5만 명이 탑승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대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 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유통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자 4차
경기도와 감사를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행해진 위법부당한 감사권의 남용을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12월1일 경기북부청 평화의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만원 커피 상품권 지급이 엄청난 부정부패인가"라며 경기도의 불합리한 감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다.조 시장은 경기도가 법에서 정한 감사대상과 한계를 초과해 매우 이례적인 감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대다수 법률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남양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에 대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월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선고에 대해 "전두환의 여죄를 추궁하고 그를 감옥에 보낼 수 있도록 정치권은 특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죄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광주지법에서 있었다"며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법원이 전두환 신군부의 기총소사를 사실로 받아들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시에 지상의 표적을 공중에서 섬멸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기총소사가 5월 광주에서 벌어졌다는 것은, 19
경기도의회가 3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김명원(민주당·부천6) 의원 등 30여 명의 의원들은 11월30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촉구하는 경기도의원 일동’ 31명을 대표해 김명원 의원을 비롯해 엄교섭(민주당·용인2), 조광희(더민주·안양5), 박태희(더민주·양주1), 오진택(더민주·화성2), 이영주(무소속·양평1)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의원들은
경기도와 신협이 담보력이 취약하고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사회가치벤처펀드)’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은 11월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신협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상호협력’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심민자·박관열 의원과 경기지역 신협 이사장들도 참석했다.이재명 도지사는 “경제만능, 승자독식, 이윤추구가 절대목표인 경제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최근에 증명됐다”며 “그럼에도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월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모두가 약속한 규칙들이 제대로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남양주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에서 열린 50주기 추도식에는 이재명 지사와 심상정·박용진·이수진 국회의원,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종철 정의당 대표, 전태일 열사 유족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추도사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지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이 보조금 부당수령 및 부정수급 등 379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복지분야에 대한 비리 등 위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활동해 왔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11월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부터 4개의 분야별 점검반을 운영해 사회복지법인·시설 207개소, 기초생활급여 21만 가구, 공공임대주택 8389호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사회복지법인·시설 보조금 부당수령 등 377건,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3411건, 공공임대주택 소유 위반 6가구 등 총 379
경기도가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상임위원회 두 곳에서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원래 16일이었던 경기도 국감 일정을 경기도의 요청으로 19일로 사흘 연기했다.16일 오전에 이재명 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이 20일에 실시되면서 경기도는 이틀간 연달아 국감을 치루게 됐다.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사장 인원을 50명 이내로 유지키로 진행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감사장에는 이재명 지사와 김희겸 행정1부지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