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19일, 국토교통위 20일 국감 진행

경기도가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상임위원회 두 곳에서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경기도가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상임위원회 두 곳에서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원래 16일이었던 경기도 국감 일정을 경기도의 요청으로 19일로 사흘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이재명 도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상임위원회 두 곳에서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원래 16일이었던 경기도 국감 일정을 경기도의 요청으로 19일로 사흘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이재명 도지사. (사진=경기도)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원래 16일이었던 경기도 국감 일정을 경기도의 요청으로 19일로 사흘 연기했다.

16일 오전에 이재명 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이 20일에 실시되면서 경기도는 이틀간 연달아 국감을 치루게 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사장 인원을 50명 이내로 유지키로 진행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감사장에는 이재명 지사와 김희겸 행정1부지사, 이용철 행정2부지사, 이재강 평화부지사,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류인권 정책기획관 등만 출석하고 나머지 실·국장들은 밖에서 대기하다가 관련 질의가 있으면 출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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