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13일 어머니날을 맞아 슬하에 아들 10명을 둔 엄마가 사는 법이 화제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이날 해밀턴에 사는 레이디-조 탕가타 테레키아가 남편 나 탕가타와의 사이에 아들 10명을 둔 데 이어 현재 임신 5개월째라며 이들이 사는 모습을 소개했다. 헤럴드는 어머니날을 맞아 가족들이 교회에 다녀온 뒤 잔치를 벌일 계획이라며 아들들이 팬케이크도 굽고 카드도 쓰고 마사지 서비스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들들은 1세에서 22세 사이로 12명 가족의 식료품비로만 일주일에 1천 달러(약 74만3천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식빵은 다섯 봉지, 우유는 6ℓ가 소비된다. 탕가타 테레키아는 배 속에 있는 아기의 성은 미리 알아보지 않았지만,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내 몸이 이제 됐다고 할 때까지 계속
10대 친딸 2명을 추행·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에게 항소심 법원이 형량은 1년 감형했지만,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1심의 두 배인 20년으로 연장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 추행) 및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기소된 A(45)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대신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1심 10년에서 두 배 늘어난 20년으로 연장했다. A씨는 2016년 4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잠을 자는 10대의 큰딸 B양을 강제로 성폭행했다. 앞서 같은 해 2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역시 10대인 둘째 딸 C양을 강제로 추행했다. 친딸들에 대한 A씨의 강제 추
10일 오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장애ㆍ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9회 아이소리축제' 참가자들이 젠가 게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8일 오후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 안경 쓴 이)이 관계자들과 함께 8일 열린‘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삼성그룹을 사실상 지배하는 '동일인'을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변경하면서 이 회장의 건강 상태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교롭게 이 회장의 동일인 지위 '박탈'은 병석에 누운 지 만 4년(5월 10일)을 목전에 두고 발표됐다. 삼성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나 상태가 특별히 악화하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다음 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후 심폐기능이 정상을 되찾자 입원
경기도와 인천시의 각 자치단체장들은 지역과 주민 행복을 위해 24시간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6.13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아 자치단체장들의 몸과 마음은 한없이 바쁘다.지난 1년간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그리고 각 시장, 군수, 구청장들은 주민과 함께 환호하고 슬퍼하고 때론 지역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였다. 자율주행차 운행 현장을 찾아 직접 운전대를 잡았으며, 행사의 초헌관이 되어 의례를 진행하기도 했다. 비가 오는 것도 아랑곳않고 시장은 직접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안전모를 쓰고 사고 현장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통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택시품평회에서 운전사가 되어보기도 했다. 광명동굴 앞에서는 와인 홍보대사가 됐다.교육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의정부시 신관 청사가 17일 개청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신관 청사는 신설부서 및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2016년 12월 착공 해 지상4층, 연면적 3867㎡ 규모로 1년 3개월만에 준공했다.
제2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0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 주관으로 열린 '미상봉 이산가족 초청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통일부의 정책설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월 말 현재 통일부 이산가족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은 총 13만1000여명으로 이 중 생존자는 총 5만8261명다. 경기지역에 거주 중인 이산가족은 1만7338명이다.
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에코백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들을 정리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지난달 14∼지난 4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12일 수상작 11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일주일여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단원고 기억교실을 찾은 부천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봄비가 내린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7일부터 15일까지 야간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제공)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일 앞둔 4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실에서 유치원생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화성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공직자 102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임용식은 새내기 공직자와 가족, 선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직사회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화성시 홍보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화성시 배지 수여,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감사 편지 낭독, 직장동호회의 축하 난타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공직자들은 앞으로의 각오와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채 시장은 신규 공직자 대표에게 운동화를 신겨 주고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신규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용식을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웃도는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평군 주읍리 마을에 산수유꽃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30일 오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산수유꽃을 바라보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천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제공)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