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밤사이 누군가가 마스크를 씌워줬다.시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제막식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안산시에 건립된 두 번째 소녀상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듯, 모두가 1차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계동 대로변 한 식당 앞,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봇짐처럼 일반 쓰레기가 가득 담긴 검은 봉투를 테이프로 칭칭 감아 내놓아 이 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용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단순히 개인 편의 때문에 혹은 종량제 봉투 값이 아까워서 사진처럼 보기 흉하게 테이프로 묶어 내놓은 것은 당연히 배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은 쓰레기 봉투를 봇짐처럼 짊어진 음식물 쓰레기 봉투, 검은 봉투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것
쥐1948(戊子) 북쪽으로 가면 건강이 악화된다.1960(庚子) 금전관계로 손해를 본다.1972(壬子) 일처리 과정에서 차질을 빚는다.1984(甲子) 한 뜻은 모았으나 분열이 난다.1996(丙子) 인덕을 바라지 마라.소1949(己丑) 기피하는 자리에 앉게 된다.1961(辛丑) 결과는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1973(癸丑) 거래처에 불만으로 일이 안된다.1985(乙丑) 남을 이용하려는 생각마라.1997(丁丑) 상사가 불합리한 요구를 한다.호랑이1950(庚寅) 큰 성과로 명예가지 얻는다.1962(壬寅) 거래처에 영업이익을 낸다.1974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농작물 수해는 출하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12일 채소류와 과일류의 상승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껑충 뛰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장마로 대부분 농작물이 연약해진 상황에서 더위가 시작되면 고온다습한 기후에 전염병이 발생하기도 쉽다. 농가의 시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사진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과일코너. (사진=김동현 기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중부지역은 5일 한강의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연 것을 비롯해 충주·청평·팔당댐 등이 초당 수천 톤의 물을 방류하며 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미터를 넘기며 위험수위에 도달하자 경기도는 연천·파주 접경지역 저지대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북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같은 날 예성강 주변지역도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범람위기까지 왔다. 6일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한강하구는 온통 황톳물로 넘실대고 있다
3일 오전 9시께 인천 서구 공촌동에는 시간당 29㎜의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인천기상대는 밝혔다. 또한 인천·경기·서해5도를 중심으로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오전 9시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사진은 3일 오전 9시께 강한 폭우가 내리며 불어난 인천 서구의 심곡천.
엄태준 이천시장은 2일 쏟아진 폭우로 붕괴된 율면 산양저수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이천에는 1일부터 2일까지 율면 177㎜, 장호원161㎜ 등 집중호우가 내려 둑 유실 및 하천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엄 시장은 현장 긴급 점검 실시 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엄태준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이 7월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 사측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진흥원 양 노조는 “장덕천 부천시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지 말아 달라” “인트라넷 댓글 달면 징계, 형사 기소유예는 징계 무효”라는 피켓 시위에 나섰다.
동두천시 보산동의 한 얌체 상인이 수 년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가게 앞 인도에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정수기, 의류 등 각종 중고물품을 어지럽게 늘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지도·단속해야 할 행정당국은 수수방관, 손을 놓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