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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해 온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대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인한 부모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0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점검 등 8개 항목의 특별대책을 추진해 왔다.1. 아동학대 예방 특별점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체 어린이집 중 현재 휴지 또는 운영정지 된 곳을 제외한 2,297개소(99.5%)에 대해 26개반 79명으로 구성된 시와 군·구 특별점검반이 관할 경찰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나, 아동학대가 발견된 어린이집은 없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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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제고하고 건전한 영유아 보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직무스트레스 힐링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1월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운영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하루 8~10시간 동안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20여 명의 영유아를 돌보며 교육하는 보육교사의 업무특성상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어서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제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아동에게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힐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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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첩 원정화(41)씨가 중학생 딸을 학대했다가 경찰에 형사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원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원씨는 지난 1월 27일 오후 10시 25분께 군포시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딸 A(14·중학생)양에게 유리컵을 던지며 "같이 죽자"고 3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다행히 유리컵에 맞지 않아 다치지는 않았다. 원씨는 며칠 전 폭행 혐의로 입건된 사실을 이날 경찰로부터 통지받자 격분해 딸에게 화풀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원씨는 자신이 일하던 식당의 사장과 말싸움을 하다가 폭행한 혐의(상해)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긴급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5.03.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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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반』은 유치원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하여 대응 방침을 재확인하고, 특별점검을 표집에서 인천 관내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대책반장인 양동현 교육국장은 최근 언론 뉴스보도에서 공개된 유치원교사 폭행 영상과 관련, 3월 1일 관계자 긴급협의회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월 19일 A유치원의 아동학대 추정 사안으로, 사건보도 직후 구성된 시교육청 대책반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권한 범위 내에서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타 유치원의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인근 유치원 수용을 안내했으며, 현재까지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피해 학부모 면담, 아
교육
주관철 기자
2015.03.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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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방안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개정안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은 내부의 상황을 촬영·저장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나 네트워크 카메라 등 영상정보 처리기기를 설치해야 한다.해당 기기로 녹화된 영상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60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 녹화된 영상의 열람은 보호자가 아동의 안전을 확인할 목적으로 요청하거나 공공기관이 수사 등의 업무에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가능하게 했다.CCTV를 설치하는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어린이집의 분담 비율은 더 논의하기로 했다. 개
정치일반
일간경기
2015.02.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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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24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전체 어린이집 390개소를 비롯한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을 폭행하는 등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국민적 관심이 집중 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개최됐으며,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신고의무자인 보육시설 종사자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신고활성화 등 인식전환 계기를 만련하여 관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광명시는 지난해 10월에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390개 어린이집의 영아반 교사 905명이 참석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광명시
자료모음집
오재호 기자
2015.0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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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아동 학대 예방 자정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열린다.오산시 가정·민간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보육기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아동 학대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결의대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35개 어린이집 원장들과 보육교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우선 아동심리연구 전문기관인 케이피리서치의 이희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대한 사례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결의문에는 아동의 생존권·발달권·참여권을 존중하고, 성별·장애·계층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으며, 신체적·
자료모음집
김영진 기자
2015.0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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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이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 전수조사를 벌였지만 적발 실적은 전무했다.정해진 기간 내 조사를 다 마치지도 못해 경찰은 전수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인력과 시간 부족으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예견이 어느 정도 들어맞은 셈이다. 인천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1개월간 경찰청 방침에 따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2천713곳 가운데 지난 16일 기준 2천543곳(93.7%)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인천경찰에 따르면 인천지역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각각 2천308곳과 405곳이다. 이 모두를 조사하는 데 투입된 경찰 인력은 불과 130여명이다.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2.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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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6일 송도동에 문을 여는 구립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정
일간경기
2015.02.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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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대책 발표 이후 관내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설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관내에 CCTV를 설치한 어린이집은 902개소로 지난달 835개소에서 67개소가 늘어났으며, 전체 어린이집 대비 설치율은 지난달 36.2%에서 39%로 2.8% 증가했다.전년과 비교해보면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는 CCTV 설치 어린이집이 758개소(설치율 33.4%)에서 791개소(설치율 34.8%)로 33개소(설치증가율 4%) 증가에 그친 반면, 올해는 1월부터 2월까지 67개소(설치증가율 8%)가 증가돼 전년대비 설치증가율이 200% 상승했다.올해 1월과 2월간 CCTV 신규 설치 어린이집(67개소)의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가정어린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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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CTV 시범설치 양평어린이집 현장방문 남 지사, “CCTV없는 게 정상. 교사 학부모간 신뢰 쌓기 위해 먼저 CCTV설치하자는 것”강조 양평 어린이집에 경기도 안심보육 어린이집 인증 현판 달아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관련, CCTV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신뢰회복을 위한 과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남경필 지사는 12일 양평군 양근로에 위치한 양평 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CCTV는 없는 게 정상이다.”면서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니 신뢰를 쌓기 위해 먼저 CCTV를 설치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남 지사는 “일방적으로 설치하라는 법은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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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지난 1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던 연수구 송도동 한 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오는 16일‘구립 송도 국제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어린이집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후 지난 1월 16일에 자진 폐지했으며, 이후 공무원, 학부모, 심리치료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각도로 대책방안을 검토한 후, 만 1세 ~ 2세반 아이들은 아파트 내 게스트하우스를 보육실로 활용하여 대체보육교사 2명을 배치, 학부모들과 공동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학대가 있었던 만 3세반 아이들은 송도보건지소 내 심리치료실 및 보육실에서 심리치료와 보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또한 빠른 시일 내에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인천
박근식 기자
2015.02.12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