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연장이 ‘민주당 시의원들과 상의없이 날치기 통과되었다’라며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정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4년부터 적용될 세법이 최종 확정됐다.2024년부터 시행되는 생활 개정세법 중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과천시가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용인4)의원이 4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이민희, 여성회장 조랑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을 위해 650억원의 사업예산으로 1조 3,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중 1분기 지원은 3790억 원 규모로 3월4일부터 신청받는다.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인천시장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전 세계 해상풍력 1위 기업인 오스테드와 '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의 시흥시 인공섬인 거북섬이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지중해로 주목받고 있다.이 곳은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비롯해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들어서며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월19일부터 5월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 법정(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가 2월15일부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첫 회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평생교육국을 폐지하고 국제협력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추진하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2월15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직개편안)'을 보면 평생교육국을 없애고 평생교육사업,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등의 사무를 사회적경제국으로 넘긴다.또 대학유치 관련 사항은 미래성장산업국으로, 도서관 관련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각각 사무를 이관한다.대신 국제협력국을 신설해 경제투자실 소속인 국제경제협력과와 투자통상과 등 2개 과 업무를 넘겨 받는다.이에 대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폐지수입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시는 확보한 명단에 오른 어르신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술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비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한다.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사실혼 관계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약 2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인공수정 총 5회(시술비 최대 30만원), 체외수정(신선배아 및 동결배아) 총 20회(시술비 최대 110만원)까지 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원칙과상식’의 ‘제3지대 대통합’ 제안에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이 호응해 내년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제3지대 통합정당 3파전이 될 양상이다.이원욱·조응천 국회의원은 전일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에게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이들은 통합공관위로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통합심사하고 특히 비례대표 후보는 개방형 경쟁명부제로 선출하자고 제시했다.이원욱 원칙과상식 국회의원과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월5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2023년 하반기에 수립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새로운 비전 체계와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업 재구조화 TF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개편을 통해 기존에 각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사업들이 기능별로 통합 운영된다.우선 콘텐츠산업본부에 인재양성팀, 글로벌마케팅팀이 신설된다. 인재양성팀에서는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교육과 전문가 육성을 전담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방송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청소년 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검단시민연합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연합은 2월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SL공사 출입문 주변에 플랭카드를 부착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는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와의 4자 협의체 합의를 바탕으로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추진하고 있으나 기대할 만한 뚜렷한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가 4자 협의체 합의의 조속한 이행 요구에 미온적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동부지역에 2040년까지 43조에 달하는 민관 협력 투자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는 동부대개발 그랜드 플랜을 발표했다.경기도는 2월2일 남양주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선포식에서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대해 “지난 2년간 유예기간 동안 일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고 보완책도 마련하지 않고 그저 무조건 유예만 하자”고 말한다며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월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민주당이 얘기한 대안은 전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얘기로 중처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기업은 5인 미만, 50인 미만, 100인 미만, 300인 미만을 구분하고 있고 50인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