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7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70대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아침 8시10분께 운동 나간 아버지가 안 돌아온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최초 실종된 지점 하류 방향 100m 지점에서 숨져있는 70대 남성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한 도로에서 자전거가 덤프트럭과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 60대 여성이 숨졌다.7월11일 오전 7시43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마트 앞 횡단보도에서 60대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 중 우회전하는 27톤 덤프트럭에 치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60대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SUV 차량이 옆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7월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2분께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놀이터로 추락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추락한 차량은 70대인 A씨가 운전한 SUV 차량으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바로 옆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했다.사고가 난 해당 아파트 지상주차장과 바로 옆 아파트 놀이터는 약 20∼30m의 높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주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부천시 역곡동 일대 빌라 지하가 침수피해를 입었다.7월9일 낮 12시35분께 부천시 역곡동 일대 빌라 지하 2층 펌프실이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수중펌프와 인력 4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50톤의 물을 빼냈다.소방당국은 밤사이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중펌프를 빌라 관리자에게 인계 후 철수했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7월7일 저녁 7시51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신고자는 양봉장에서 흰 연기와 불길을 보고 확인하니 나무로 된 벌통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양봉용 목재 벌통 200개와 테이블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광탄면 도로에서 달리는 화물 트럭 타이어 과열로 불이 났다.7월7일 오후 4시19분께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도로에서 화물 트럭이 주행 도중 타이어가 과열돼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화물 트럭이 완전히 불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타이어 과열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7월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다세대주택은 5층 짜리 건물로 불은 3층에서 났다.불은 3층 301호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불이 나자 1명이 지상으로 추락했으며 301호에서는 50대 여성인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또 401호 거주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수년간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을 받은 ‘워크넷’이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책 마련 절실한 실정이다.9일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해킹 방지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106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연도별로는 2018년 29억원, 2019년 18억6000만원, 2020년 18억8000만원, 2021년 19억9500만원, 2022년 19억9500만원이다. 매년 20억 안팎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셈이다.또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사이트인 ‘워크넷’은 지난해 8년 연속 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의 한 키즈 펜션 내 수영장에 아이가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6일 저녁 8시59분께 가평군 상면의 키즈풀빌라 펜션 내 수영장에 20개월 된 유아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아이는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영장에 빠진 아이를 발견했을 당시 호흡이 없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는 보호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공실 점포에서 방화가 의심이 되는 불이 났다.7월3일 오후 6시9분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공실점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불이 난 건물 2층 일반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던 손님이 1층 빈 점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알려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 불로 1층 점포 약 150㎡와 전기장판, 쇼파, 집기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대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7월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대교에서 투신으로 추정되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가 난 곳은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강화대교 7번 교각이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인천서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또한 민간어선에도 수색을 요청했다.인천해경은 초지대교 방향으로 수색했으나 유속이 강해 추락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인천해경은 중부해경청 특공대, 항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호매실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7월2일 오전 12시께 호매실동 아파트의 아파트 거실에서 쉬고 있던 신고자는 에어컨 실외기 실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고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진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소화기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송도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으나 자체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됐다.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7월4일 오후 6시18분께 인천시 송도동 한 식당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튀김기에서 불이 났다.신고자는 K급 소화기로 자체진화 시도 후 119에 신고했다.유시태 현장대응단장은 “식용유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불로 튀김기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경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7월4일 밤 11시1분께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1동이 모두 불에 탔으나 늦은 저녁 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53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지역 내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사고 잇따라 발생했다.7월5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앞선 4일 오후 3시30분을 기점으로 인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발효된 호우주의보는 5일 오전 1시30분에 해제됐다.이날 강우량은 연수구 동춘동 95㎜, 부평구 구산동 81.5㎜, 중구 전동 69.9㎜, 남동구 만수동 69.5㎜ 등이었다.이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5일 오전 3시18분께 지역 내 계양구 작전동의 한 도로에 있는 나무가 강풍으로 인해 쓰러졌다.당시 쓰러진 나무는 출동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배수관에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3일 오후 3시2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조종천의 세월교 위에 앉아았던 A(59) 씨가 약 1m 크기의 원형 배수관에 빨려 들어갔다.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즉각 구조에 나섰지만 배수관의 강한 압력으로 시간이 지체되며 A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중인 상태로 환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병원에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7월1일 오전 9시44분께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암벽등반 중 추락해 부상당한 40대를 하나개시민수상구조대가 구조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나개시민수상구조대는 수륙양용차와 대원 4명을 동원해 추락 부상자를 구조했다.40대 부상자는 추락하면서 왼쪽 손 출혈과 부종, 허리 등을 다쳐 응급처치 후 수륙양용차로 하나개해수욕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영종소방서 김희곤 서장은 “사고 지점 인근 하나개 해수욕장에 시민수상구조대가 없었다면 응급처치 및 이송이 지연돼 부상이 악화될 수 있었다"며 암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 추자동 한 국도에서 전기차가 옹벽과 충돌해 불에 타며 운전자가 숨졌다. 7월3일 오전 7시35분께 광주시 추자동 43번 국도를 달리던 전기차 1대가 옹벽과 충돌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2)가 씨가 차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다. 7월3일 오후 9시13분께 부천시 원종동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50-1번 도원교통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운전자, 승객 등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부분 소실로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정류장에 정차 했는데 승객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해 내려서 후미에 가보니 엔진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30일 저녁 10시31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최초 신고자의 말에 따르면 700m 떨어진 곳에서 볼일 정도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올라오는 것이 목격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150㎡ 규모의 단독주택이 모두 불에 타 4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